2012년 12월 31일 월요일

(재업)내가 수검표를 반대하는 이유 1,2 합본

이 글은 두번에 걸쳐 썻던 글을 이해를 돕기 위해 합쳐본것임요
난문이라도 너른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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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검표를 반대하는 이유>-1

댓글로 쓰다 길어져서 본 글로도 함 써봄다

전 크게 두가지 이유로 반대인데효

하나, 이미 문재인이 패배를 시인했고 공식적으로 박근혜정부를 인정했기땜에 이제와 글케할람 그야말로 명명백백한 움직일수없는 중대하고도 빼도박도 못할 증좌가 있음 모를까 

현재 나도는 추정과 추측에 근거한 몰빵은 자칫 역풍은 물론 2차 희망고문(?)밖엔 안된단거...

표창원교수 말처럼 결과를 받아들이고 상대를 박수쳐 주는게 그나마 우덜 자체의 마지막 남은 자존을 지키는거라 생각함요


둘,트윗에서 국비로 수검표 어쩌구 하는 잉간들이 있는데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요 52프로쪽 지지자들이 용인해줄 턱도 없을뿐더러 전 그런 식으로 세금이 쓰이는건 반대함요

그렇담 남은 방법은 2002년 이회창 지지자들이 결과를 못받아들이겠담서 징징대고 난리쳐서 그람 니들 돈으로 해~그래서 결국 지들이 겜비 물고 돈 들여서 재검표 했는데 어맛!결국 졌네


자~국비로 불가능함 결국 이런 테크트리 타서 어케어케 돈 모은다 칩세 근데 그래서 수검표로 다시 했는데두 졌으면? 그땐..아! 이젠 속 션하네 이제 끗~?? 일케 되나요? 아니죠 우덜은 글케됨 안존 개찌질해짐요

2차 멘붕은 물론 우덜이 글케 비난했던 수구세력들의 결과를 용인못하는 언페어함을 우덜이 복습하는 꼴이 되것죠 이건 증말이지 최악의 시츄지라 -.-


전 차라리 그런 돈 모을 생각과 의지람 차라리 그돈을 쌍차유족이나 그외 해고자분들 돕는 더 의미 있고 실제 도움이 될만한데 쓰는게 낫다고 봄다 전 그런 모금이람 얼마든지 기꺼이 돈 낼 의사 있슴다 실제 쌍차는 작은 돈이지만 후원도 하고 있고요 



멘붕...

상처받고 속상하고 슬프고 분노감에 여전히 티비조차 보기 싫은 그 마음 저두 다 아는데요..이래선 안됨니다


패배를 받아들이고 그 아픔을 뼈속 깊이 아로 새길줄 알아야 진정 다음이 있고 미래가 있는검다 다 무너져도 우리 스스로 기준과 상식을 허물며 무너지지 말았슴함다 그것만큼은 지켜보는 제가 차마 보기 힘드네여


머 대략 이런 연유로 전 수검표를 반대함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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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검표 떡밥을 물면 안되는 이유-2

새눌당(당시 한나라당)은 2002년 대선결과에 불복 무효소송과 국비로 재검표 할것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네들이 자비로 재검표 후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자 소송취하와 대국민사과를 한적이 있슴다

시방 수검표를 주장하는 분들은 진정 문재인 후보가 대국민사과를 하는 그런 모습까지 봐야 족하시렴까?

당신들이 그 문재인을 사랑하는 사람들 맞습니까

이 떡밥(?)은 물면 안됨다 찌질해 보이는건 둘째치더라도 내년 재보선까지 션하게 말아먹을수가 있다눈

그럴 돈 있슴 현재 논의중인 대안방송 만들기나 쌍차유족,해고자 가족 돕기가 훨씬 의미 있고 현실적인 대안이라 봄요

무릇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눈을 뜬다지요 제발 더 늦기전에 우덜 이성을 되찾아야 한다봄요

48%에게 묻는다 이게 진정 `사람이 먼저`인겨???

`사람이 먼저다` 라매?

이게 진쫘 사람이 먼저인겨? 시방 두분 노동자가 연이어 자살로 생을 마감했는데 온에서는 허구헌날 여즉까지 수검표타령함서 이젠 머 로지스틱함수까정?

아조 지랄이 개근이심다그려 ㅉㅉ

사람이 먼저라며?

근데 시방 수검표타령하는 횽아들...지난 대선서 48프로를 지지했던 그 횽아들 맞어? 기회와 과정 결과의 정의를 부를짖던 그 사람들 맞냐고?



야 잉간들아~


사람이 죽었다고...


이웃집 개가 아니라 사람이....

어느 누구도 될수있는 어쩜 우덜이었을 수도 있는

노동자이자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남편이자 이 사회의 시민들이 죽고
지금도 죽어가고 있어...



근데 쉰떡밥도 정도껏이지

선거 끝난지가 언젠데 여즉 수검표 타령이여

당신들 진보 맞어?

사람이 먼저라며?

세상을 바꿔보겠다고

손에 손을 맞잡고 일어섰던

그 사람들 맞냐고??



유아인이란 배우 말처럼


``무슨 진보가 이래?``


난 그런 진보믄 안할래 난 빼주라


선거 진거보다 백만배는 지금의 당신들의 이런 모습이 날 더 슬프고 지치게해


제발 그만해



수검표보다 아픈 사람들 보듬는게 먼저야 그게 진쫘 진보다운거야

주변에 아버지를 남편을 직장을 집을 희망을 잃은 이들과 연대가 먼저야



잠시....정치고 나발이고 진보고 보수고 나발이고 우리 제발 촘...


사람의 얼굴로 살자

부탁이야

사람의 죽음 앞에 눈물 흘릴줄 알고 아파할줄 알고 서로의 마른 어깨나마
아낌없이 내 줄 줄 알았던 가슴 따스했던 그 진보의 얼굴로 제발 돌아와줘



2013년엔 더이상 일케 살지 말자



증말이지 요즘 같아선 쪽팔려서 난 더 진보 못하것어



나? 난 걍 수구반동 수꼴알밥 십알단 소릴 들어도 되는데....

우리 쪽 팔리는 꼴 까지 보진 말자 저들에게 힘이 부족해 밀려 무너지는건 얼마든지 견딜수있고 다시 일어설수 있지만 우덜 스스로 무너지는것만큼은 말자구


진보?


쪽팔림 그거 진보 아냐 암~

2012년 12월 24일 월요일

내가 수검표를 반대하는 이유

<내가 수검표를 반대하는 이유>

댓글로 쓰다 길어져서 본 글로도 함 써봄다

전 크게 두가지 이유로 반대인데효

하나, 이미 문재인이 패배를 시인했고 공식적으로 박근혜정부를 인정했기땜에 이제와 글케할람 그야말로 명명백백한 움직일수없는 중대하고도 빼도박도 못할 증좌가 있음 모를까 

현재 나도는 추정과 추측에 근거한 몰빵은 자칫 역풍은 물론 2차 희망고문(?)밖엔 안된단거...

표창원교수 말처럼 결과를 받아들이고 상대를 박수쳐 주는게 그나마 우덜 자체의 마지막 남은 자존을 지키는거라 생각함요


둘,트윗에서 국비로 수검표 어쩌구 하는 잉간들이 있는데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요 52프로쪽 지지자들이 용인해줄 턱도 없을뿐더러 전 그런 식으로 세금이 쓰이는건 반대함요

그렇담 남은 방법은 2002년 이회창 지지자들이 결과를 못받아들이겠담서 징징대고 난리쳐서 그람 니들 돈으로 해~그래서 결국 지들이 겜비 물고 돈 들여서 재검표 했는데 어맛!결국 졌네


자~국비로 불가능함 결국 이런 테크트리 타서 어케어케 돈 모은다 칩세 근데 그래서 수검표로 다시 했는데두 졌으면? 그땐..아! 이젠 속 션하네 이제 끗~?? 일케 되나요? 아니죠 우덜은 글케됨 안존 개찌질해짐요

2차 멘붕은 물론 우덜이 글케 비난했던 수구세력들의 결과를 용인못하는 언페어함을 우덜이 복습하는 꼴이 되것죠 이건 증말이지 최악의 시츄지라 -.-


전 차라리 그런 돈 모을 생각과 의지람 차라리 그돈을 쌍차유족이나 그외 해고자분들 돕는 더 의미 있고 실제 도움이 될만한데 쓰는게 낫다고 봄다 전 그런 모금이람 얼마든지 기꺼이 돈 낼 의사 있슴다 실제 쌍차는 작은 돈이지만 후원도 하고 있고요 



멘붕...

상처받고 속상하고 슬프고 분노감에 여전히 티비조차 보기 싫은 그 마음 저두 다 아는데요..이래선 안됨니다


패배를 받아들이고 그 아픔을 뼈속 깊이 아로 새길줄 알아야 진정 다음이 있고 미래가 있는검다 다 무너져도 우리 스스로 기준과 상식을 허물며 무너지지 말았슴함다 그것만큼은 지켜보는 제가 차마 보기 힘드네여


머 대략 이런 연유로 전 수검표를 반대함요 쿨럭~

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표창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프리허그 관련 기사들을 방금 봤다

실은 오늘 새벽 차로 광주에 내려왔는데 그저께 만난 분 중 한분이...

술 마시다 깝툭...

``실은 창원이가 내 불알친구여 창원이랑 초,중,고 때까정 같은 성당을 다녔거덩``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JTBC 토론 영상 나도 봤는데 난 눈물이 나더라 그 녀석이 원래 그런데 나옴 안돼거덩
갸나 나나 이 사회에서 어른이고 나름 사회적 위치(밝히면 혹 불이익이 있을까봐 차마
못밝히지만 이분도 **대학교 **대 교수님)가 있는데 낼 모레 오십인 녀석이 절케 튀어
나오다니...저렇게 안해도 잘먹고 잘살수 있는 넘인데...ㅜㅜ``

이어서 대학시절 말씀

``80년대 군부정권 당시에도 성당 내 청년부 대부분이 나처럼 데모해야한단 입장인 반면
당시의 창원이만 유일하게 너희들 생각엔 동의하나 난 데모까진 못하겠다 머 이랬거덩
그 정도로 보수적이고 사회참여완 거리를 두워온 넘이 저리 변하다니 되려 맘이 짠하다``


``얼마든지 조용히 잘 살수 있는데...그 조용하고 보수적인 넘마저 저렇게 앞장설수밖에
없는 세상이라니 창원이..창원이 만은 이 넘들이 건드리게 해선 안되는데.....`` ㅠㅠ



참된 보수?

란 표현이 어떨진 몰겠지만 진짜 오리지날 보수주의자인 백범 김구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여전히 기득권세력에겐 빨갱이 소릴 듣는 이 참담한 나라 대한민국에서...

가뭄에 단 비 같은 `참된 보수`표창원이란 인물을 발견한것이...
우덜이 여전히 희망을 꺽어선 안될 이유지싶다



그랴 싸움은 계속된다


다시 **교수님 말씀


``언제고 우리가 승자인적이 있더냐...새로운 전선을 만들어서 다시 뛰어야지
단.....지금은 내가 너무 아프고 힘들다 한 몇일....지남 괜찬아지겠지 머 ``


그 말씀 들으니 더 가슴이 아팠다 ㅠㅠ



열심히 산 우덜이 열심히 정의를 쫒아온 우덜의 삶이 기생충처럼 불의한 권력에
빌붙은 쥐색히같은 자들에 의해 무시당하고 모욕당한것 같은 이 더러운 기분은...

이 순간 그 어떤 명문장가의 필설로도 위로가 안된다 -.-


오직....`시간` 만이 해결할수 있을뿐...


언제 시간이 남 `대구`를 가야것다 좁밥에 불과하지만 대구서 꿋꿋하게 민주개혁진보운동의
깃발을 지켜오신분들과 쏘주 한잔 기울이고 싶어졌다

지역주의는 악랄하지만 우덜은 그보다 더 아름답다


이번 대선에서 박정희세습왕조를 단호히 거부하고 공화국의 시민임을 증명하신
대구경북 민주개햑진보 지지자 분들께 표창원 교수님을 대신해 광주출신 욕쟁이가
안아드림요 (와락~)


하하하하하


*아! 참 이런 말씀도 하셨슴요

``창원이 얼굴을 영상으로 봤는데 이 색히가 갑자기 늙은겨 와~미치것드라`` ㅠㅠ
(실제 그러고보니 갑자기 표창원교수 얼굴이 급노화 된거 같기도...요며칠 아니 몇달간
얼마나 심적고통과 번민의 날들이 깊었으면 저리 얼굴이 급 변하셨을까 생각되네 맘이..-.-)





응답하라 촛불이여


``완전한 압승의 순간이란 없다.

승리도 패배도 있는 지속적 싸움의 과정이지만,
장기적으로 민중의 의식은 성장한다.

그렇기에 참을성과 끈기가 필요하다.

승리하지 않을때에도
모두와 함께 가치있는 일에 참여했다는 즐거움과 성취감이 있다``

<하워드 진>



어줍잔은 몇마디 말로 위로(?)랍시고 하고픈 맘 없슴다
다만...우덜이 지난 5년 마음속에 소중히 지켜왔던 그 촛불...

그 촛불이 마침내 들불이 될 그날까지 함께하자며
서로의 마른 어깨를 내주었던 그 마음...그 따스한 연대의 손길들만은

절대 절대 잊지맙시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글구 어깨들 폅시다 우덜 무슨..죄 지은거 아니잔슴요

왕당파에 맞서 당당한 공화국의 시민임을 스스로 증명하셨던 모든 분들께
존경과 사랑을 담은 박수를 드립니다




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나꼼수...

나꼼수 마지막회를 방금 들었슴다

머 많은 분들이 우셨다길래 여기저기 뒤적여서 이 시간에 듣게 됐네여

거두절미하고 욕봤다 고 말하고 싶네여

솔직히 전 그동안 나꼼수에 대해 박수만 쳐온것은 아님다(글타고 머 제가 십알단은 아니..켁)

촘 민망하긴 함다만 나꼼수를 만드는 딴지일보의 외부필진인지 글노예(필진들끼린 그걸 너부리포비아라 부름다 ㅎ)인지 암튼 그런 입장이다보니...어떤 분들은 갸웃하셨을수도 있죠

근데 머 외부필진이라지만 걍 쉽게 말하잠 요즘 유행하는 십알단들이 받는 머 그런 흔한 임명장(?)같은 거고 예전처럼 딴지가 고료를 주지 못하니 이런저런 게시판 글 긁어모아 마빡(대문)을 떼우던 머 그런 시절에 건식으로 날로 먹었다 생각하심됨다 아! 다른분들이 다 글탄게 아니라 제가요 저만...쿨럭~


암튼 간혹 트윗에 나꼼수에 대한 비판적 멘숑을 날릴때믄 의레 이른바 나꼼빠들에게 돌직구를 맞곤 했더랬죠 머 그건 그런건데 지금도 기억나는건 다른 외부필진횽이 ``횽은 딴지일보 필진이믄서 어케 블라블라....`` 촘 벙~찌더군효 내가 딴지필진 되게 해달라고 징징댄것도 아니구 솔까 필진이든 삼진이든 내 삶엔 500원도 도움안될뿐 아니라 되려 손해라믄 손해라


시바~고뤠? 그람 난 딴지든 머든 앞으론 상관없단 식으로 트윗이나 플픽에 딴지 관련 부분은 다 지운적이 있었지요 머 삐진(?)것도 없진 않치만 멋보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상황에따라 앞으로도 난 딴지도 까고 김어준도 까고 나꼼수도 까고 심지어 너부리편짱도 깔수있는데(실제 통진당사태때 편짱을 디스한적이...쿨럭~펴..편짱...나 미워하지망 앙앙 퍽~) 되려 나의 각진 발언들이 딴지수뇌부나 딴지스에게 일말의 폐가 되선 안된단 생각이었더랬슴요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전 룰루랄라~금년에 놀러나 댕김서..쿨럭~그랬더랬죠
나가있으면서도 인터넷이 되는곳에서 간혹 딴지를 열어볼까 하다가도 에잉~내가 나와서까지 딴지질 할 필요 있나 걍 알아서 잘 굴러가것지 머 그랬더랬슴다 실제 머 글키도 하구요


허나 지금 생각해보니...촘 먄~한 생각도 드네여


여전히 저는 김어준의 멘탈리티나 딴지 전반에 흐르는 노빠스러움엔 동의하지 않슴다만
구래서 필진모임이니 머 그런거 떠도 심지어 같은날 서울에 있었을때도 저는 참석치 않았더랬슴돠 걍 고고한척 그러고 싶었나봄다 쿨럭~


근데 이제와 하나하나 돌이켜보니...너부리 편짱도 수뇌부 한명한명도 심지어 김어준이나 김용민,주진우도 참 고생한건 사실이고 그간 그들의 수고에 비해 나는 너무 인색한 평가와 편한 합리화로 일관해온것은 아닌가 하는 반성도 되네여


실은 지난 달 귀국했을때 너부리편짱에게 전화를 한적이 있슴다 나가있는 동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김어준이야 팬덤이라도 있지만 너부리 포함 나머지 수뇌부들은 그야말로 뺑이치고 있을텐데 거 누가 알아주거나 챙겨주지도 못할텐데...들어가믄 나라도 밥 한끼 사줘야것다고요 구래서 전화를 했슴다 이거 드문 일임다 제가 뇨자사람 아닌 남자 것두 유부남에게 케켁~



너불 편짱의 목소리는 매우 지치고 힘들어 보였슴다 수화기 너머로 피곤이 LTE 워프를 타고 빛의 속도로 전해져 오더군효 도저히 시간이 안난다 대선 끝나고 보자 지금은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머 대략 그런 시츄였슴다 그리고 난중에 다른 필진에게 들은바론 정말 빈말이 아니라 엄청나게 과부하 상태로 너불편짱 포함 수뇌부 전부는 대선 끝날때까지 일테믄 몰빵(?)을 하고 있다고 전해들었슴다


무엇이 이들을 이리 만들었을까요


아시다시피 잡패러디물이나 맹글고 껄떡이나 치던 오덕들 집합소였던 그 딴지를 말임다


삼류 쌈마이에 불과한 딴지스를 지난 5년간 민족정론지로 민주투사(?)로 만든건 누굴까요?


네 그렇슴다 바로 그분...이름을 거명하기에도 심장이 떨리는


`가카` 시죠



얼마전일임다

또다른 카더라 딴지스의 제보에 의함 ``데니횽~너불편짱이랑 통화할때 잡음 심하지 않던가요? 너불 전화 도청된다던데...블라블라~`` 도청....대학때 이후로 참 간만에 들어본 단어


지금 우린 그런 시대를 살고있는 거였슴다



상식으론 도저히 상상조차 되지 않는 막장이 일상이 된 가카의 대한민쿡이죠



더 나아가 ``여전히 딴지일보는 해킹때처럼 어택을 받고 있고(이건 실제 기사로도 뜬 펙트더군효 저두 확인해봤슴요)예전엔 그래도 경찰청에 문의하믄 중쿡 어디매로 아이피주소가 떴는데 이젠 아예 대놓고 경기도 모 기관이 뜬다...``는 충격적인 말도 들었슴다 아! 물론 역시 카더라 임요 쿨럭~^^;



오늘 나꼼수 마지막 방송을 듣고....

눈물은 흘리지 않았슴다 전 피도 눈물도 없는 혈관에 욕이 흐르는 독한시키니까요 ^^;


다만,그저 촘 미안함이 밀려오더군효


넘 야박했던건 아닌지...넘 뾰쭉했던건 아닌지....쐬주 한잔 정돈 기울이며 다독여 줬어도 됐는데 어줍짠은 자의식에 빠져 금 밖으로 한발 빼서 남일 보듯 해온것은 아닌지...말임다



낼은 구래서 투표 후 (전 지방 것두 광주 삽니다) 한양에 올라가 그 이름만 듣던 벙커 원이란곳도 방문해 보고 너불이나 그외 수뇌부 & 배진보 등등의 얼굴도 함 볼까함다 수고했다고 궁디팡팡까진 아니더라도 시바~한잔 받어...이람서 승리 든 패배든 그 결과를 같이 지겨볼까함다 ^^


물론 앞으로도 전 상황에 따라 제 신념에 따라(머지 이 거창한척 허세는? ㅋ)

나꼼수든 딴지든 혹은 그 누구든 수 틀리믄 씹고 각 세우고 할말은 계속할낌다(어쭈? 민주투사 나셨네 ㅋ)



어쩜 일개 악플러일지도 모를 저를 구래도 실제보다 높게 평가해주고 빈말일지라도(몰랐지? 다 적어놨어 ㅋ)술 한잔이라도 사주겠다고 해주신...분들이 다 따지고 봄 딴지를 통해 알게된 분들이거등요 어쩜 전 아닌척 고고한척 했지만 딴지를 통해 좋은 분들을 알게된것만으로도 딴지에 빚을 지고 있는건지도 몰것슴다


낼은 그 빚은 1그람이라도 갚으러 벙커 원으로 갑니다


낼 저와 함께 하실분들은 환영함다 그 잉간들이 환영 안함....감춰둔 제 앙마 본성을 꺼내죠 ㅎㅎ 제가 여기선 부쩍 착한척 코스프레 중이지만 원래 캐릭은 아조 막장이거덩요 헤헤


낼 오후 6시 벙커 원에서 저와 비슷한 맘이시든 혹은 나꼼수나 딴지일보를 한번도 안듣거나 모르시는 분일지라도 그곳에서 함께 했슴 합니다 내일 누가 이기든 그날 만큼은 기호 몇번이 주인공이 아니라 투표하고 행동하는 우덜이 주인공이기 땜임다


각자의 삶의 주인공이신 열분들과 내일 오후 6시 뜨겁게 만나뵙길 고대하며...이만 뿅~



*원래 대선과 관련된 마지막 천기누설(?)은 개뿔...암튼 잡글 하나 써보려 했슴다만 나꼼수 마지막회를 듣다보니 어맛! 12시가 넘어가 버렸네 ㅎㅎ 아시다시피 12시가 넘어감 특정후보를 지지하는듯한 발언을 할수가 없죠 선거법 위반임요 해서 건 킵~하고 야밤에 잡솔 촘...


즐쿰들 하시고 낼 투표 잘 들 하삼



투표가 먼저다

우덜이 먼저다


하하하하하


2012년 12월 6일 목요일

49 대 51

샴페인을 터트리기엔 아직 이르지 않을까...

내가 보기에 정확한 판세는 50 대 50도 아니구 정확히는 49 대 51 정도가 아닐까

안+문의 화학적 결합이 무산된뒤 어케 어케 2차 물리적 결합
(이라기 보단 순간접착제로 대충  빵꾸만 떼운 상태)
이 되긴 했으나 여전히 남은 문제는 만만찬게 있단거

첫째,

과연 안+문 효과는 얼마나 파급력을 지닐것인가

둘째,

투표율

과연 70프로를 넘을수나 있을까???

셋째,

`처키` 이정희라는 변수

넷째

마지막으로 젤 중요한건데

그 모든 미션이 클리어 된다 해도 끝판엔

민주당이란 `민폐언년이`가 버티고 있단거



첫번째 단일화효과나 두번째 투표율은 나님 아니고도 전문가 나부랭이 냥반들이
앞으로도 주구장창 이바구 까줄끼고(어쩜 종편 생긴뒤로 젤 신난건 정치평론가들)

내가 보기엔 남은 변수 중 젤 큰건 민주당 그담에 남은 작은 변수는 처키 정도라 본다



먼저 처키부터...처키는 분명 사퇴를 할끼다(첨부터 그런 전략으로 나온것으로 보임)
논개마냥 ㅂㄱㅎ를 끌어안고 장렬히....머 대충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임했던 대선이고
경기동부당과 처키로선 `이미 버린 몸`(?)


그나마 이정희라는 인물 그 자체가 지닌 개인기량이면
충분히 돌빡 ㅂㄱㅎ에게 유효한 포인트를 얻어내고 테크니컬5반칙 퇴장을 당하것다 이거지


이미 1차 티비토론에서 이정희는 `다카끼 마사오 드립` 한 방으로 포털을 점령했고
시방도 유투브엔 그녀의 토론 하이라이트가 베스트영상으로 나돌고 있다눈


이건 머 잘한거지 잘한건 잘했다 해야지 머 ^^;



군데 딱 여기까지 이지 싶다눈


상종가 쳤을때 더 욕심 내단 하한가 맞을수도 있는거 아니던가
게다가 이번 판은 걸린게 넘 커.....한명의 쪽박 정도가 아니라 연쇄 줄 도산이거덩


어떤 분들은 2차 토론까진 ㅂㄱㅎ를 발라주고 빠지는게 낫지않냐 하시는분도 계신데
머 그럴수도 있지만 내 걘적 생각엔 그람 구도가 꼬인다눈 남은 시간이 많치 않단거


남은 날짜가 몇일이나 남았는지 함 손꼽아 보시라눈


젤 중요한 변수인 안철수가 일케 물꼬를 트고 판 자체를 아예 다시 제로세팅 해줬으니
이 판에서 남은 주연배우인 문재인이 ㅂㄱㅎ와 일 대 일로 조근조근 더 나은 후보임을
증명하고 더 부각되게 연출해주는것이 더 중요하다본다눈 것두 매우 세심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역으로 새눌당이나 수꼴언론의 입장에서 함 생각들 해보시라눈


안철수를 공략하는게 쉽겠나 아님 이정희를 물고 늘어지는게 낫것나?

요건 계산기 따로 필요한게 아니다 이거다


이정희가 토론을 1차보다 졸라 더 잘해서 아무리 ㅂㄱㅎ를 쎤~하게 잘근잘근 바른다한들
그게 실제 문재인의 득표로(혼동말자 결국 단일후보는 문재인이단거) 이어지질 않는단게다


글구 스아실 티비토론 욜라뽕따이 잘해도 그거 득점으로 별 연결 안된단거
우덜 이미 지난 2007년 가카를 통해서 교훈을 얻었잔삼 고로 큰 도움은 안된단거


내가 염려하는건 티비토론을 누가 잘하느냐 이게 아니라 언론의 뉴스꺼리에 처키가
자꾸 비쳐지는거 자체가 이번 판에선 전체적으론 마이너스란게다(토론을 잘해도 마찬가지)



다음 민주당

일단 한숨부터...에휴~~~~~~~~



이거뜰은 참 답이 안나온다

솔까말 지난 총선때도 이 삼룡이 덕삼이 쉐이들은 궁민들이 알아서 다 차려준 밥상을
즈그 발로 한번도 아니구 수차례 발로 걷어차더니 결국 참담한 패배의 미역국을 쳐묵~


복기해보자 불편해도 우짤수 없다


한명숙의 우유부단,안절부절은 다시 말함 입 아프고 처키의 경선부정 돌발변수에
막판 나꼼수 김용민의 막말파동이란 돌발악재까지...근데 그람 새눌당은 무슨 없었냐?
아니다 이보다 더함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 손빨래,문복사,강간형태에 돈봉투 등등


민주당보다 더한 사고 쳤지만 이게 왜 묻혔던가? 그저 언론이 다 저쫙 편이니까 여론조작
이라 걍 당한걸까?? 그게 레알 진실일까? 노노~ 그건 분명 있었지만 그보단 위기나 악재가
터졌을때 그걸 대처하는 각 선본의 대응방식에서 승부가 갈린거다


다시 기억을 되돌려보시라

새눌당은 아침에 언넘이 돈봉투 받았다 함 바로 그날 점심때나 오후 3시 전에
사퇴 해버렸단거 근데 스벌 이노무 민주당&통진당은 머 하나 터짐 그걸로
하이에나같은 수꼴언론들이 물어뜯기 충분한 시간과 빌미를 제공해주니...당근 그리 당하지


기민하게 대응하고 발 빠르게 상처 봉합하며 다시 전진해 나가도 부족한데(이미 불리한
여건이잔나) 이건 머 경선부정으로 일주일 넘게 끌어 또 용민이 막말로 선거 끝까지 사퇴
안하고 버티다 결국 지금 생각해봐도 별거 아닌 말꼬투리잡기에 불과한 자잘한것땜에 결국
그 오기와 똥배짱땜에 진거잔여 용민이만 즉각 사퇴했어도 막판에 언론에 글케 도배는
안됐을끼고 결국 강원도나 충청도에서 몇석은 더 건졌을껴



요는 그만큼 선거 시기엔 후보 각 개인의 개인기량도 중요하지만
선거 전체를 조망하고 운영하는 선본의 사령탑이 누구냐 그리고 그 선본에 어떤 참모들이
배치 되어 있는가가 너무도 중요한거지


대중들이 보기엔 후보가 졸 대단하고 다 하는거 같지만...


실제 선본 안에 들어가봄 후보는 걍 얼굴마담이여 하는거?
선본이 써준 원고 외워서 연설하고 사람들 만나 악수하고 그게 다지 머
거기까기 가능하게 세세한 하나하나 후보의 이미지 메이킹부터 각 지역,계층,상황에
맞게 그 모든 선거판을 이끄는건 바로 선본이고 그 선본의 참모와 선거본부장이란거



아! 오늘은 일단 여까지...드라마 볼 시간이...쿨럭~^^;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착시 현상(?)

착시 현상(?)

어제 속 촘 션~하시던가효

근데 어쩌죠 처키가 ㅂㄱㅎ를 앞으로 수백번 빅엿 먹인들 그게 곧바로 문재인의 득표로 연결되진 않는단거

막말로 ㅂㄱㅎ가 스페인어로 랩을 한다해도 ㅂㄱㅎ의 표는 그닥 줄지않을김다

고로 이 선거는 ㅂㄱㅎ를 골백번 까고 개쪽을 준다한들 그 방식으론 절대 못이긴단거

솔까 ㅂㄱㅎ가 돌빡이고 독재자딸년인줄 세상이 모르나요??

요는 ㅂㄱㅎ 까서 이기는게 아니라 문재인 반드시 당선되어야 하는 절실한 이유를 유권자들에게 납득시킬수 있냐 없냐가 핵심이라봄

어제 티비토론을 보고 느낀 답답함은 문재인은 마치 챔피언이 수성하듯 토론에 임했단거심

착각해선 곤란한게 현 챔피언은 문재인이 아니라 ㅂㄱㅎ다

문재인은 분명 도전자고 도전자에게 절실한것은 바로 '맹수의 심장'이다

안타까운것은 어제 맹수의 심장을 보여준건 문재인이 아니라 되려 처키였단거다 -.-

먼가 민주당쪽이 표계산을 크게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지싶은 느낌

속 시원한건 우덜만의 리그에서 야그고 우덜외에 속칭 왔다리갔다리 눈치봄서 누구든 될넘을 찍겠단 부류(근데 의외로 이런 사람들 많다)들의 눈에 비췬 어제 승자는 절대 문재인은 아니었단거

문재인

일케 점잔 떨단 진다

처키한테 배울건 배워야한다

반칙?족구하지마라 반칙이든 변칙이든 몸에 피 한방울 안묻히고 사냥에 성공하는 맹수는 절대 없다

우아하게 점잔 떨다간 백퍼 진다에

내 전 재산 500원을 걸것슴

하하하하하

2012년 12월 3일 월요일

이대로 가면 `진다`


증거(?) 보존 차원에서...^^;

....................................................................................
이대로 가면 '진다'

스아실 난 지난 9월 문/안 중에 결국 문재인으로 단일화 될거라고 트윗에 올린적이 있다

반은 맞았는데 왜 반만이냐믄 난 최종 대선에서도 문이 박을 누를거라 예상했었기 땜이다

근데 요즘 돌아가는 꼬라질 봄 이따구로 하다간 백퍼 질거라고 수정해야할 판

민주당과 문재인후보에게 요구한다

안철수 뒷통수 그만 쳐다보고 경제민주화 즉 조세개혁,재벌규제,양극화해소를 위한 겉치레가 아닌 구체적(시한을 적시)이고 고강도(금산법,종부세 등)대책을 다시 첨부터 시작한단 자세로 다바꿔라

아직도 감이 안오는가본데 궁민들이 원하는것은 무슨 온화한 중도를 더 끌어안지 못하는 무능함에 실망하는게 아니다 개혁을 팔아 대충 뭉개는 어정띤 개혁타령에 갸웃함서 회의적인거다

버스 타고 떠나버린 안철수 뒤꽁무니 백날천날 쳐다봐라 거기서 표 안나온다

안철수현상이란 기실 안철수로 상징되는 기존 양 보수정당에 대한 염증에 기반한것이지 단지 인물 안철수의 문제가 아니란게다

안철수가 설령 깝툭 박근혜를 지지한다고한들 민주당과 문재인이 제대로 개혁의 방향타만 잡고 있다면 궁민들은 알아서 표로 역심판했을기다 구세력과 기회주의자 거기에 맞서는 개혁민주단일후보 이 구도믄 겜셋

근데 왜 자꾸 삽질하냐

궁민 바라보고 정치한다매 근데 시방 증말 개혁하고 있어? 박근혜와 변별점이 확 명확하게 드러나나??

정신차려라

우덜이 원하는건 재벌개혁,기득권개혁,부정과불의 그리고 반칙이 만연한 이 사회 전반에 대한 개혁이다(립이 아닌 매우 구체적인 마스터플랜 제시)

쟁점이 왜 없긴 없어

민주당이 강하게 개혁드라이브를 못거니 새눌이랑 별구분도 쟁점이 불붙지도 않는거지

졸 간단한 방법 하나 예를 들까

작금 선거 이슈가 없다고? 정치학에선 먼저 문제제기 하고 선도적으로 이슈를 선점하는자가 승기를 잡는법이라지

상대의 예상공격 지점을 먼저 되려 쳐버리는겨 예컨대 이념논란을 상대가 공격하기전에 먼저 국보법폐지를 주장하는거지

"저는 당선 되면 노무현대통령이 하고자했으나 수구파의 반대로 실패했던 4대개혁입법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람 보수파들은 또 거품 물고 노무현빨갱이 타령해대것지 그 반대로 이쪽 개혁진보쪽은 결속되는거고 보수쪽이 빨갱이타령할때 반대표만 줏어도 이 선거는 이기는겨

역의 역을 공략하는거지

하나 더 한미FTA

왜 미적미적 미루냐 확실히 말혀 당시엔 졸라 잘못 예측했고 작금의 변화된 세계시장 상황에 맞게 원점에서부터 전면 재검토 되야한다 고.. 안그람 일단 내 표부터 없다 잉

그러니

중도니 화합이니 개나 줘버리고

개혁과 진보로 더 좌향좌해야 이 선거 이긴단거 분명히 해두자구

진심 장난 없이 말하는데 니들 이따구로 계속 감 정신승리에 빠져있다 4.11때처럼 또 캐발린다

민주당~문재인~개혁없인 승리없다

명심해라 이상 끗~

보이차의 진실-2 (이틀간의 트읫 키배 간단요약)

먼저 말해두지만...난 무슨 보이차 고수 이런거 아니다 쪼렙이당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차의 진실이니 머니 궁시렁 대는게 촘 글킨허지만
적어도 내가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느낀건 액면 그대로 전해줘야지 싶어서
어제 오늘 트윗에 몇자 씨부렸던게다

요는 이거다

보이차 중 숙차(정확히는 노차)로 흔히 시장에서 유통되는 차들 대부분은
중쿡 현지에선 대형 창고에 쌓아놓고 그 위에 거적때기 씌운담에 물을 뿌린다
그리곤 창고의 온도를 확~올려서 쪄버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쉽게 말혀 농촌에서 `두엄`을 썩히듯이 인공적으로 쪄서 발효시켜버리는거다

이걸 후발효차 정확히는 인공발효차라 부르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한쿡 시장에서 실제 유통되는 숙차는 거의 99프로가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인공발효차인데...문제는 이걸 팔아먹는 업자들이 이걸 고객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않고
더 나아가 그 숙차를 몇십년 이상 된 노차(내가 숙차나 노차나 용어 구분을 첨 딱히 안한건
바로 이런 이유)랍시고 사기를 침서 팔아먹고 있단거다

함 주변에서 노차 구입 한 분들 계심 여쭤보시라 본인들이 구입한게
열이믄 열 자연발효된 노차인줄 알지 인공발효시킨 숙차라고 알고있는 사람 있는지..



실제 업자들의 문제임서 보이차 자체의 딜레마(?)는 여기서 발생하는데...


인공발효한 숙차든 자연발효한 노차든 전문가들도 쉽게 구분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게다 그만큼 구분하기가 어렵고 실제 먹어봐도 잘모른단거


그러니 이게 참 장난질 치기 쉬운게다


업자들 입장에선 그해 나온 생차 백날 마니 붙여봤자 마진 얼마 안나오지만

숙차를 노차로 둔갑시켜 팔믄 한쿡의 호갱들 특유의 허위의식(그저 비싸믄 좋은줄
그저 오래된거람 환장하는 이른바 발렌타인 30년에 환장하는 잉간들 마냥.실제 주당들
사이에선 21년을 쵝오로 침)을 건드리기 얼매나 좋냐 이거다


그래서 그동안 업자들이 숙차를 노차인양 무슨 삼십년이 넘었네 사십년이네
엊그제는 50년 넘은것도 있다고 누가 그러시던데 허긴 머 백년 넘은것도 돌아다닌다니
기가 막힐 일이다 왜냐고 실제 중쿡 현지에서 30년 넘은 노차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왜냐...실제 원래 중쿡에선 노차(숙차)를 먹는 문화가 아니었다


원래 중쿡 황제도 그해 나온 당해 년도 보이차를 마셨다고 문헌에 다 나와있다눈


근데 왜 이런 사단이 벌어졌냐


몇년전 한쿡 방송에도 나온 이른바 130년된 보이차(만수용단)가 자금성 창고에서
갑자기 발견되 버린게다 근데 이 차가 원형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버리네

여기서 하나 짚을것은 보이차가 오래되었다고 반드시 효능이 좋거나 하단 객관적인
증거는 아직 없단거다 걍 오래된 차가 원형을 유지한데서 오는 사료적 가치가 있는거임


그걸 본 대만업자들이 창고에서 쌓여 처치 곤란이던 차를 숙차 즉 인공발효로
노차처럼 만들어 파믄 잘 팔리것단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 숙차가 오늘날 시장을 일케
점령해서 마치 오래된차=비싸고 좋은 차 인양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게 된기다


여까지 대충 언더스뎅? ^^;


다음...구래서 난 왠만하믄 가짜나 밭차(숙차를 만드는 차를 좋은 차로 쓸리가 없잔나
대부분 농약 만땅 뿌린 밭차)의 위험성이 큰 숙차를 찾지마시고 걍 중저가인 당해년도
만든 생차로 드시라고 구게 차라리 금액적으로 눈탱이 덜 맞고 가짜 피하는 방법이라고
이게 내 생각이다 왜냐 실제 현지에서 보이차 만드는 사람들...그 사람들 자기 집에선
숙차 안마신다 자신들이 어케 만들어지는질 너무도 잘 알기때문이지 구래서 생차 먹드만

노차 포함...왜냐 국내에 노차랍시고 돌아다니는거 거의 대부분 가짜니까 불편해도
우짤수없다 진실이니까 함 쉽게 생각해보시라 중쿡 현지에도 없는 먼노무 수십년
심지어 백년 넘은 차가 한쿡엔 넘쳐나나 땩 보믄 답 나오잔나


구래서 이런 야그랑 숙차가 어케 만들어지는질 트윗에 올렸더니 아니나 다를까

자칭 업자께서 개거품 무시더만 ㅎㅎㅎ

난 또 무슨 졸 고수인줄 알았어 근데 알고보니 차산은 커녕 차 어케 만들어지는지도 몰라
아이고 배야...고작 한단 소리가


``마 난 내가 차 안만든다 내가 공장떼기 차농사꾼이냐``


이러구 자빠지셨네 차도 한번 안만들어보고 차산도 안가본 넘이 머?
현지에서 시방도 차산 누빔서 차 연구하고 차 만드는 분들을 순식간에 공장떼기 농사꾼?
아조 지랄이 풍년이라더니 ㅋㅋ 알고보니 차 받아서 판매만 하는 유통업자 주제에
그담 멘션은 더 기가 막히다

``난 차 만드는거 다 떼고 요즘은 애덜이 만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날 죽일셈이냐? ㅋㅋ


현지에서 몇년씩 살믄서 빈대 물려가며 차밭 누비고 현지인들 먹는 험한 음식
먹음서 여전히 차 만들고 연구 중인 분들도 자신들은 아직 부족하다고 공부 더 해야
한다는데 머? 넌 차 만드는거 다 떼? 예끼~떼끼~~이놈 시키~~ ㅋㅋㅋ



결론은 이거다


업자들은 그동안 아니 지금 이순간에도 인공발효 시킨 숙차를 자연발효된 노차라고
고객들을 기망함서 고액의 마진을 붙여감서 팔아온거다 머 얼마전 방송에서도 함
때렸다는데 이런넘들은 마르고 닳도록 더 갈궈줘야한다


왜냐...나 또한 소비자의 입장이니까


이런 넘들 장난질땜에 보이차 가격만 천정부지로 올랐고 실제 질과 무관하게
보이차시장은 난장판으로 교란된 상태인게다 조또 사기꾼들만 득실거리지


서울 안가본 넘이 서울 가본 넘 이긴다고


시솽반나는 커녕 운남도 안와본것들이 북경이네 서울입네 고수입네 함서
일반 고객들 상대로 장난질 치고 있는거지


내 질문은 간단허다


업자들에게 묻는다


그람 니들이 만드는 숙차는 어떤 방식으로 만들고 있는지 명명백백하게 공개해보란거다
못할껄? ㅎㅎ 왜냐 니들도 거적떼기 씌워서 두엄처럼 숙차 만들고 있거덩


또 하나 니들이 숙차를 팔때 이건 인공발효 숙차임다 일케 파냐? 아니잔여
열이믄 아홉은 아니 거의 열이믄 열이지 숙차를 자연발효 노차인양 팔아묵고 있잔여
어디 내말이 틀려? 입 있슴 함 아니라고 해보덩가 내 여태껏 자기 입으로 인공발효
숙차임다 일케 말하는 업자를 단 한명도 본적이 없거덩 다들 이게 몇십년짜리네
이러기에 바쁘지 ㅉㅉ



마지막으로

보이차를 즐기시는 횽들에게

제가 현지에서 본 바론 숙차는(노차라 여러분이 믿고 있는 그 차도 기실) 가짜일 확률이
큼니다 실제 밭차일 확률도 높구요 좋은차로 숙차 만든단 말은 본적도 들은적도 없슴다


구래서 한 사람의 소비자 입장에서 말하는거심요


걍 비싼 차 찾지말고...그해 나온 농약 안친 제대로 잘 만든 적당한 가격의 생차 드삼


그 생차마저 여전히 밭차가 섞이거나 아예 다 밭차일 위험성은 여전히 있지만
적어도 눈탱이 적게 맞고 업자들 농간에 덜 놀아날람 생차를 드시는게 촘 더 낫다봄요



보이차는 워낙 어렵고 복잡한 영역이라 저두 머 깊지 않은 지식에 씨부린게
뻘쭘은 하지만 적어도 업자들 장난질에 더 놀아나선 안되것단 생각을 이번 운남일정을
통해 느꼈슴요 공부까진 아니더라도 헛된 허영심에 비사고 오래된 차만 쫓아선 안되것다
머 이 정도는 느낀거죠 나머지 판단은 각자 알아서 현명하게 하시길...


이만 오늘의 잡솔 끗~


낼 부턴 다시 정치 개드립이나 칠람다 개드립은 역시 정치 개드립이 갑 하하하하하




2012년 7월 2일 월요일

`힐링`하러 떠난다

드뎌 뜬다
이 얼매나 기다려온 휴가던가 지난 3년...여름휴가두 없이 뺑이 침 그 세월이 얼마든가 흐흑




구래서 이번엔 길게 간다 여태껏 해외여행중 가장 길게 3개월(돌아옴 난 깡통 찰지도 ^^;)


인생 머 있나 ㅎㅎ


이번엔 전보다 촘 더 터프(?)한 여행을 해볼 요량이다 되..될까? ㅎ


물론 멍~도 때려야지 그거 빠짐 힐링이 아니지 암






*멍~때리긴 쵝오~의 도시 따리 ㅎ(실제 전 중국을 통틀어 가장 장기투숙자가 많은곳임)
왜냐? 일단 날씨가 쥑이거덩 ㅎㅎ 일년내 봄날씨에 비자연장이 하루믄 통과~졸라 빠름 ㅎ
그외 기타 장점들은 가보믄 암 ㅎ 과감히 패쓰~



*따리의 남조풍정도란 섬인데 무협지보믄 김용의 영웅문인가 거기 나오는 남제 단황야가
다스렸다는(실제 단씨 성을 지닌이들이 왕족으로 다스린 적이 남조국인가///)바로 그동네
그 남조국의 왕족들이 여름별장으로 쓰던 섬이 바로 남조풍정도..고로 멍~때리긴 갑 오브 갑


여기서 놀다 밤되믄 바닷가(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호수...근데 바다처럼 파도가 침 ^^)앞 모래사장에 나와 캠프뽜이야~~~~내지는 숯불에 꼬치구이 구워서(8월엔 송이가 나오기땀시
난 이번에 송이를 꾸워묵을꺼심 우헤헤 그랴 배 아프라고 하는거 맞음 켁~^^;)따리 맥주에 묵음 시바 낙원이 따로 있나 여기 바로 낙원이지 게다가 밤되믄 별이 별이 아조 디져 ㅋㅋ





바로 여기서 바다같은 호수의 파도소리 들음서 캠프뽜이야~~~~~를 하는거지 음하하하



머 이외에도 갈곳이 겁나게 많치만....





ㅎㅎㅎ
이람 넘 야박허니께...(예전 딴지에 썼던 차마고도 시리즈를 본 횽들은 알것지만
거기에 다 나온거 아니다 그보다 더 멋진곳 더 오지 중에 오지를 이번에 들어갈까한다
거기가 어디냐고? ㅎㅎ 이 사진 한장으로 대신함둥 한번에 맞추는 사람에겐 큰 박수를 켁~)





*아! 광고는 아니고 ㅎㅎ
내가 여름내(잘함 9월 중순까정) 윈난,티벳,신장 머 이중의 한군데를 돌아댕기고 있을낀데
8월엔 잘 안믿기겠지만 나랑 같이 저동네를 누비것다고 몇분들이 들어오심(의..의왼가?ㅋ)


나야 머 전문 여행가도 아니구 글타구 무슨 가이드도 아니니(넘 야바우 스럽나 ㅎ)
대충 애매하게 말하는데 쿨럭~ 8월엔 내가 확실히 윈난에 있을테니께 저 냥반들 어차피
4박5일정도밖에 못내는 분들이라 멀리는 못가고 윈난에서 돌아야지 머 ^^;


혹시 올 생각 있는 사람들은 8월에 오삼 7월은 우기라...
8월이 되야 우기가 끝남(송이도 그때 나오고) 내가 오믄 욕......안하고 같이 놀아줄텡께 ㅎㅎ 넘 쫄지말고 ㅎ(내가 주특기가 주색잡기 음주가무란거 ^^)


현재 확정이 두명,두명해서 네명이고 나머지 아리까리 한 분이 한분 있는데...
사람수가 촘 됨 봉고차를 아예 띵~해서 댕기믄 경비나 시간이 훨 낫거덩 머 여행댕겨본 분들은 먼 말인지 아실꼬임 ㅎ


글구 중쿡은 sns 막아놔서 안되니 트윗이나 구플에서 이거본 분들은 멘션 날리셔봤자 난 거기서 못본단거 ^^; 구래서 혹시 올 분들을 위해 내 이멜 heumul3@naver.com


다시 말허지만 난 무슨 가이드가 아녀 고로 무슨 관광지 선물가게에 쳐박는다던가 그런짓은 안하니께 ㅎ 게다가 내가 무슨 십원짜리 한장을 받나 것두아녀 ㅎ 걍 다같이 노는거지 머 너도 여행자 나두 여행자 위 아더 월드~(잉? ㅋ) 나또한 여행자일뿐이란겨


그럼에두 불구하고 왜 이걸 남기냐구 내가 첫 해외여행 갔을때 그때 단체비자로 급조된 팀(심지어 몇몇은 공항에서 첨 봄 ㅋ)과 여행을 한적이 있는데 첨엔 당근 어색허지 근데 다 사람이라 같이 먹고 놀러댕기다 봄 어느새 다 친해짐 믿거나말거나 마지막날 공항가기전 한국인식당에서 감자탕 묵음서 노래부르다 다들 얼싸안고 울고 그랬다는 ㅎㅎ


그 모임 이름이 `송이사랑`인데 여태까정 유지되고 있어 못해도 일년에 한번씩은 만난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여행을 떠나는거....이것두 또한 여행의 재미라는
난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 보다 누구와 함께 떠나 그곳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느끼느냐가  여행에서 더 중요하다 보는 사람임(머....아님말구 헤헤)


현재 확정이 4명이고 나포함 하믄 5명이니께 딱 네분만 더 모였슴함
9명 딱 차믄 9인승 빌릴까함 긍께 인원 다 찬 다음은 연락허심 제가 여행경비나 일정정도는
봐드릴수 있는디 같이 여행하진 못한단거 아숩...(지 않나? 아무도? ㅋㅋ)


이상 끗~


이상민은 `음악의 신`

나는야 `염장의 신`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이방~

2012년 6월 18일 월요일

통진당사태 (경기동부/울산연합 합체~)



내가 말이시 그저께 밤 틧에 이런 멘션을 날린적이 있지비(먼가 감이 이상허드라구)

https://twitter.com/york_denny/status/214017321465942016

글구 오늘 뉴스를 보는디 오병윤 불출마쪽으로 가닥 어쩌구 뜨더만
역쉬 주사애들 통박 굴리는건 어찌나 투명헌지 훤히 다 보여 ㅎㅎ

오병윤을 그대로 밀어붙이긴 어려웠을껴 울산연합 밀어줌서 딜을 했것지
며칠전부터 들리는 썰이 이정희가 울산쪽을 돌아댕김서 먼가 움직이고 있다더만
그때 직감적으로 이건 먼가 있다 싶었지...


그래서 그제 평소처럼 헛솔 뻘뻘함서 노가리 막 까다가 ^^;
깝툭 저런 멘션을 날렸지비 어맛! 근데 오널 보니 결국 이리되었네 ㅎ


자~ 보자구

결국 울산연합에 대해선 종종 이런 멘션을 통해서 말해왔듯

https://twitter.com/york_denny/status/214017668922093568


기실 초록은 동색이요 가재는 게편이라 울산이나 경기동부나 큰 차이 없다고 늘
말해왔다눈 절 아시는 분들은 기억들 나시남요? ^^

고로 이번 통진당 당대표 경선은 이대로람 울산연합&경기동부 연합군 WIN으로
끝날 공산이 크단거(표계산 때려봄 답 나오잔삼)


그람 그담은 어케될것이냐 이거이 본론인데...



결국 울산연합의 승리로 귀결되는 그 순간 혁신비대위가 해온 그간의 혁신은 즉시
쓰레기통으로 쳐박히고 `도로 민노당`으로 되돌아갈거이 명확허지비


머 공개적으로야 울산연합도 중단없는 혁신 어쩌구 저쩌구하것지만 거야 개구라고 ㅎ
결국 당권을 울산이 장악하는 조건으로 경기동부랑 샤바샤바 함서 갈라묵는 구도인거지



땜에 통진당은 강기갑이 패배하는 그 순간 바로 실질적 분당 테크 고고씽~이 될끼고
먼저 유시민..

유시민은 남는 장사를 했단거(이건 머 난중에 따로 자세히 야그허기로허고)여튼 유시민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든 쫒겨나는 사도세자 코스프레를 하던 정치적으론 되려 부활할 계기를 얻게 되었슴 일부 시각을 봄 유시민이 통진당에서 나감 낙인땜에 끝장이라던데 노노~정치는 글케 단면적이 아니람서요 ㅎ 두고보산 유시민은 안철수든 누구든 매력적인 카운터파트너 꽃놀이패로 부활했단거...고저 ~여기서 대선이 멀지 않슴매(으잉? ㅋㅋ)


다음 노심조...

내가 보기엔 젤 붕~뜬게 노심조인데 유시민이야 강력한 팬덤과 정치력등을 고려할때 이번 판에서 꽤나 남는 장사를 했다허것으나 노심이 국회에 입성하기는 했으나 정치는 결국 세력 즉 정당이 없이 각개약진해봐야 큰 파괴력 없단거 고로 정당없이 붕 떠버림 진보신당으로 뻭도도 안되는 노심조로선 결국 유시민따라 갈거라 예상해봄


노심조가 진보신당을 버리면서 까지 목표한건 단지 국회의원만이 아닌 대선승리후 국정참여(이 대목에서 유시민의 설득이 있었으리라 예상함 대충 머 이런거지 ``니네 백날천날 밖에서 떠들어봐야 안돼 내가 해보니까 아는데 국정을 운영해본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차이야 그러니 꾹 참고 욕 먹더라도 나 따라와`` 머 대충 이런거? ㅎ


통진당 내 시민사회세력...

머 하던거 다시 하심 될....(일케 말함 넘 야박한가 ^^;)
에~그니까 박원순+안철수 양익이 뜨는 그 순간 글로 머 헤쳐모여야지 별수있것삼 ㅎ



마물: 참 거시기(?)한게 나두 통진당 사태 초반만해도 ``지켜보지만 말고 다들 입당해서
저 한줌 주사씹탱구리들의 패악질을 응징하자`` 머 이런 마인드였는데 이게 질질 끌게 됨서
결국 검찰한테 당원명부까정 털리는걸 봄서...(이런 한심한 넘들과 함께하자고 사람들에게 독려한다는거 자체가 참 송구허고 뻘쭘허게 되부렀달까)


이 판국에 입당 권유하기도 면목이 없는 상황인게지 쩝~
(해봐야 말빨도 안 서고)



땜에 아예 질질 끌게 아니라 어차피 뽀개질 정당이믄 과감하게 뽀개고
판 다시 짜는것도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니것나 싶네


아! 머 글타구 해보지도 않고 접잔 야그는 아니구 일단 당대표경선 최선을 다해 해보되
그거 지더라도(총선때 처럼 집단 멘붕되지 말잔 야그임 언더스뎅?) 예상가능한 범주안에서
사안이 벌어짐 그것대로 인정하고 그 즉시 재빠르게 새 판을 짜자~ 머 대략 이런 주장임


냉정하게 현 판세로 보잠 아마 울산&경기동부 연합이 이길껴
(물론 방법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 노빠들이 대거 유입되서 저번 민주당당대표 선거때보여준
모바일신공처럼 집단적 조직력을 발휘한담...머 주사vs노빠? 정도람 1그람 역전가능성도 ^^;


그니께 지더라도 멘붕이니 머니 징징대지 말고
후딱 화투판 정리하고 새로 패 돌리..쿨럭~^^;


오늘은 머 이정도만 뻘솔을...끄읏~ 하 하 하 하 하

2012년 6월 11일 월요일

김연아VS황상민

김연아VS황상민(?)

과연 황상민은 대역죄(?)를 저질렀나? 김연아가 무슨 국모인겨?

난 황상민교수의 지적(핵심은 김연아가 아니라 이 교육정책과 대학당국의 허술함과 짝짜꿍을 비판한것임에도)의 머가 과한지 대체 모르것다


당시에도 황상민에 대해 쏟아지는 연아빠들의 개떼저글링러쉬를 보며 혀를 찼었는데 지금도 관련기사 마다 개떼처럼 달겨들어 황상민 나쁜넘 천하에 역적? 마냥 오바하는 이 집단적 패거리즘...왠지 익숙하다 황빠의 향기가 쿨럭~

무시기 국민영웅? 그걸 시기? 거기다 먼 피해자? 지금이 영웅이 필요한 시기인가? 21세기라눈
이젠 무슨 고대/연대 사이 알력이 어쩌구 어이구 설대는 왜 빼냐? ㅉㅉ
김연아가 과연 약자냐? 피해? 대체 무슨 피해를 얼마나 봤단건지...


아아아! 기분이 불쾌하시다...초딩인가? 소위 국민여동생씩이나 되시는데 그정도 시른소리도 못듣것다? 나이가 십대도 아니고 이젠 성인인데 왜그랴 애초에 연아가 ``그런 일이 있었나요? 호호호 ``해버렸슴 더 대인배돋음서 걍 지나갈일이었어 전임 국민여동생 문근영을 봐 근영이가 빨갱이드립치던 까스통할배들을 어찌 태극권으로 짬시켰는지...근영이가 고소하든? 대인배과시함으로 더욱 우뚝 섰었지 암~


그런데 깝툭~고소라....


내 보기엔 연아도 연아지만 그 주변 지인(매니지먼트 가 일차)중에 제대로 된 생각있는 사람들이 없는겨 한번만 더 생각해봄 얼마든지 쿨하게 넘어갈수있는 일을...으이그~


한국사회에 여러 병적 증상들이 있지만
반대의견이나 지적,비판을 못견뎌하는 유아적인 병증이 일개인이 아닌 꽤나 너른 저변에 퍼져있단것이 이 사회의 비정상성을 너무도 여실히 드러내는듯



막말로 연아 촘 까믄 안돼? 닝기리 가카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판에 먼 스포츠선수 한명을 불면 날아갈까 물고빨고 우쭈쭈~함서아조 지랄염병들을 하고 자빠진 꼴을 보고 있자니 삼만년전에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다 쏠리네


늘 말하지만 `빠시즘` 이 이사회를 병들게하고 있단거
누굴 지나치게 빨아대지도 닥치고 어거지 쉴드치며 자기만족하려 말자니까


사랑과 관심을 받아 마땅한 존재는 모니터 너머 누군가가 아니라 우덜 각자와 그 주변 가까운곳에 있는거슬....
에잉~야밤에 먼소리랴 걍 발 닦고 잠이나 자야것다 하하하하하

2012년 6월 5일 화요일

밀본 오브 밀본 2


(펌)통일된조국을 꿈꾼다고 빨갱이라고 매도해선안되지만,만약 그 통일이 모든문제를 해결해 줄거라고 믿는다면, 합리적인태도라고 보이지는않습니다.사람이 좋아도,그들이 민주주의의 기본개념을 인정하지않는다면 대중 정치운동을 할자격은 없어야 한다고믿습니다.


딴지서 주사파 관련글을 읽다가 발견한 괜춘한 댓글이라 퍼와봄


믿거나 말거나 요즘같아선 주사파 야그 별루 쓰긴 싫어(이젠 내가 입열고 하나하나 다 꺼내믄 어디로 튈지 모르고 원치않게 유탄 맞을사람도 생길수있으니까..원래 이런게 글찬여 -.-)


근데 너무 오래 끌고 있으니...구경만 하고 있을건 아니라 보여서리..


머 이젠 꽤나 알려진 딴지 정치부장 물뚝심송(이 잉간은 내가 왠만하믄 언급 안할라켔는데..왜냐고? 배 나왔잔여 ㅎㅎ 나는야 이젠 뱃살클럽에서 탈퇴했으므로 이젠 서로 남남 잉? ㅋ)


암튼 물뚝횽 글을 자주 본 분들은 아시것지만  이 냥반이 다 좋은데 꼭 결론이 
`한국축구`야 ㅎㅎ 먼소리냐고? `문전처리 미숙`, `골 결정력 부족` 머 이런거지 ㅎ


물뚝횽 글은 첨엔 술술 잘 읽혀 정치초심자든 구닥이든 술술 잘읽힘 일단 편하잔여
머 그런게 쉬운거 같지만 또 정작 글케 쉬운건 아니니 이건 머 인정해주자지(깔라믄 일단 미리 베이스로 연막을 촘 쳐야지 후후) 근데 꼭 이 냥반은 중요한 마무리 즉 글의 결론부분에서 삼천포로 빠지곤허지 바둑으로 치잠 조낸 잘 둬놓고 마지막 마물 한수 잘못되서 지는 머 그런 경우랄까 ^^;


대중들이 잘 몰랐던 주사파(경기동부)에 대해 대중적인 글쓰기로 쉽게 잘 풀어쓴거까진 좋았는데 이 냥반이 또 마지막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도 함께....블라블라..어쩌구``로 결론을 내지 아우 아조 인류애가 차고 넘쳐요 짝짝짝 ㅎㅎ


먄~허지만 물뚝횽식 진단은 몇가지 결정적 오류가 있단거


첫째,물뚝횽은 주사애덜은 예전 80~90년대 그 주사가 아니다 닳고 닳은 생계형 전업 활동가들로 그들은 오직 당권과 그 당권으로 부터 오는 이권에 집착하는 패권적 서클주의집단일뿐이다

머 대략 이런식인데....일부는 동의해 그런면이 있지 분명 주사도 다 같은게 아니라 내부에서 비주사엔엘이나 민주주사 머 이런식으로 갈라지며 분화하고 변해온건 사실이니까 허나,결정적으로 간과하고 있는게 있어 


먼고허니 그람 그들이 그 당권과 이권이란 수단을 통해(정치적 입지,금전적 이득) 얻고자 하는 목표가 멀까 하는게 생략 되어 있단거지...좀 더 쉽게 말하잠 그들은 변했어도 결국 정치적 결사체 즉 운동조직,정치조직이란거 무슨 동호회가 아니란거지(차라리 동호회에서 장부 조작하고 돈 얼마 삥땅 쳐묵다 걸렸음 이러질 않치 암) 그들이 이권이나 사익(윗선 일부 집단의 도덕적인 문제는 디벼볼 여지가 있지만)을 추구해서 모인 집단(수꼴쪽은 많치 ㅎ)이람 물횽의 그 분석만으로도 해석이 충분허지


근데 문젠 그들은 그런 권력이나 돈을(비록 온갖 부정과 탈법적인 수단을 써서 편취했을지라도 그들 스스로는 `조직`을 위해 썼으므로 1그람도 부끄러움 없이 떴떴할거란겨)무슨 개인개인들이 더 잘 먹고 잘 살라고 저짓을 하고 있을까? 노노


운동조직 혹은 정치집단을 구성하는 내부작동 원리는 멀까?

바로 이념이지 이념적 지향(그것이 무엇이든간에)이 없는 운동조직,정치집단은 없어
그 이념이 바로 그 집단이 결의,결사하게 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데 그 이념에 대한 분석없이 해석이 가능할까? 쉽게 말혀 사이비 종교집단도 딴엔 내부적 완결성이 있어(즈그들 딴엔 ㅎ) 고로 주사파란 애덜이 사고패턴을 이해할람 그들이 따르는 이념 즉 주체사상에 대한 야그를 안하거나 대충 뭉개고는 일반 사람들 보기엔 ??? 정말 박홍말처럼 다 빨갱인가? 머 이런식으로 튀는 사람들이 생길밖에...구래서 난 이리된거 다 까고 디벼야한단거심


주사니 종북이니 비판할때 물론 주의할것은 그들이 어떤 사상이나 어떤 지향을 갖었든 그 자체로 매도되거나 마녀사냥 당해선 안되지 이건 나두 동의해 우리 사회가 지닌 폭력적 역사는 바로 우익들이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단지 생각이 다르단 이유만으로 혹은 추정과 거짓 색칠하기로 반대자와 소수자들을 무참히 짖누르고 압살해왔기 땜이지


그러나...명백한 사실을 적당히 대충 뭉개선 곤란하다고 봐...`더 이상은`


걍 조낸 쉽게 생각해 보자구


이석기,김재연이 국회의원이 왜 첨에 되려 했으며 저들이 십수년간 진보진영내에서 온갖 패악질을 해옴서까지 무리하게 패권적 양태를 보인 이유? 그게 단지 소수 몇몇 사람 혹은 집단의 욕심으로만 해석이 가능할까? 


글쎄...난 결국 그건 그들이 지닌 신념,즉 그들이 운동세력,정치집단이란 사실을 다시 상기하잔거여 그들은 지향하는 바가 있고 그 지향하는바(1차는 대표적으로 군자산의 약속일테지)를 위해선 사회적 비난이든 상식적 시민들의 눈총이든 신경안쓰는거지 바로 그 지향하는바 여기서 다시 종북,이니 주사,야그가 다시 나올수밖에 없는데 결국 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전선체의 오르그(조직가)로 규정하고 있기때문이란게 내 해석임


이람 또 뉴라이또나 수꼴라바들이 그래 바로 그거야 빨갱이 맞네 함서 신나할라 풉~


먄허지만 느그는 좀 짜져있어 진도 좀 더 나가게 후후


물횽은 경기동부도 주사 접은지 오래고 갸들도 주사 야그 함 웃은다 머 이러던데 글쎄...
그런 애덜이 민노당 당시 당내부 인사들에 대한 동향,성향을 세세히 적어서 북카니스탄에 갖다바치나???(그때두 경기동부가 당을 장악하고 있을때여) 고로 주사에 대한 넘치는 인류애,박애정신은 참 박수쳐주고프나 먄~허지만 갸들은 변하지 않았단겨 왜냐? 주사는 원래 내부 핵심 코어가 꼴주사(강경주사로도 불림)가 아님 절대 조직의 핵심에 들어갈수가 없고 그 속에서 주사를 버리고? 살짝 개혁? 그랬다간 바로 아웃~이야 이게 바로 주사의 속성인겨



흔히 피디들이 주사를 깔때 외부에서 보는 눈으로 보니 이걸 간과하는데...그 조직이 그리 삐리리한 조직이 아니랑께 핵심까지 올라갈람 몇단계를 넘어야하는데..근데 경기동부가 머? 비주사? 소가 웃을 일이지 갸들이 겉으론 약간 개량?적인 스탠스를 취할수는 있어 그건 내부권력투쟁(즉 엔엘 내부에서 주도권싸움)이 있을때나 취하는 전략적인 위장 페이크고 결국 본질은 하나여 막말로 인천연합이 요즘 마이~나아졌다지만 구래도 갸들 내부엔 여전히 주사가 또아리 틀고 있고 경기동부나 광전이나 울산이나 인천이나 다 거기서거기여 언데스뎅?



시방 신당권파(국참+진신+시민단체일부)와 손잡고 구당권파(경기동부+광전연합)을 몰아붙이고 있는 울산연합이나 인천연합 &민주노총(민노총도 현지도부 포함 거의 대부분 산하 연맹이 엔엘이고 그들은 결국 한통속이여 즈그들 살라고 아닌척하는거지)엔 주사애덜이 없는 무슨 건강한 조직인거 같삼? ㅎㅎ 미안허지만 최근 출마관련설이 나왔다가 본인이 거부했단 울산연합의 김창현이란 잉간이 `일심회`당시 머라고 주사파쉴드침서 씨부리고 댕겼는지 구글링으로 복습 좀 더 하고 오시랑께요 


간단히 말혀서..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결국 게편인겨 (참~쉽죠 잉~ ^^)


퇴근 시간인데다 저녁에 술 쳐묵해야 혀서리(요요양 만나러 간닷 유휴~ ㅎㅎ)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만....투 비 컨티뉴~ 하 하 하 하 하 하이방~



2012년 5월 26일 토요일

나는 지금 망월동으로 간다


흔히 5.18로 알려져있는 `광주민주화운동`

허나 걘적으로 기념하는 날은 27일이다

5.18은 단 하루의 사건이 아닌 80년 5월 18일~5월 27일까지 일어난 연속적인 역사다

79년 12.12군사반란과 5.17쿠테타를 주도한 신군부(전두환을 필두로 한 하나회)의 퇴진과
계엄령 철폐를 위한 민주화운동을 일컬은다

5.18로 불리게된 건 당시 최초 발회점(?)이 전남대 정문 앞이었고 시위중인 대학생들을
신군부의 지시를 받은 계엄군이 폭력으로 진압하면서 그 과정에서 도망가는 대학생들을
쫓아 교내에까지 진입해 유혈 과잉진압 하면서 시작되었기 때문인데..



기실 도청에서 최후까지 항전하셨던 시민군들이 희생되신 날은 바로 27일이기에
걘적으론 오래전부터 이 날을 기려왔다


스아실 난 5월이라고 지나치게 비장하거나 엄숙한 분위기(?)는 반대인 사람이다
머 일년 내 별일 없이 살믄서 갑자기 그날 하루 5월 18일날 민주주의 어쩌구하는것도
촘 오바스럽다 생각해왔고 민주주의는 늘 언제나 그것이 위협 받을때마다 상기하며
투쟁해야하는 가치이지 일년 중 하루 고개 숙이고 적당히 뭉개는건 촘 앞뒤가 안맞달까



그래선지 난 도청에서 해마다 거행되는 대규모 기념식엔 잘 안갔다
일학년때 함 간 뒤로(가보니 아저씨들 술판이더만 머 -.-) 기념식은 패쓰~



5.18날도 그랬다 ``광주에 오지 마시라고....가까운 근교 투쟁사업장을 찾아 그곳분들
사연을 들어주고 토닥여드리고 조그만 고양이 손이라도 보태 연대하는것..난 그것이
진정 참 5월정신이라고 여전히 믿는다 5월에 광주 온다고 5월정신? 그런거 더이상 없다
더이상 모순과 맞서 투쟁하지 않는 광주에 5월정신이 여전히 살아 숨쉴리가 만무하잔나




근데....지금 망월동에 간다
(약속을 하기도 했고 단 한명과 했어도 약속은 약속 아니던가)
올해는 유난히 너무 송구하고 죄송스런 맘에,,,,안갈수가 없다



입술론 민주주의와 5월정신,그리고 역사발전의 `진보`를 참칭하는 자들이 오늘날...
하고있는 작태들을 보자

저들이 5월영령들 앞에서 감히 ``민주주의 어쩌구~ 5월정신 어쩌구~``할 자격이
되는 자들일까? 인간의 기본이 되었담 차마 그러진 못할일...

지금이라도 부끄러움을 알아야할텐데...하는 꼬라지들 하곤 ㅉㅉ



어찌되었거나 5월을 가장 5월답지 못하게 보내게한
저 좀만한 주사파씹쌔끼들도......한땐 망월동에 와서 눈물 흘리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는 이 슬프도록 역설적인 현실앞에서 반성도 수치도 모르는 좀만이들이야 더이상
갱생의 여지가 없으니 머 근다치고....사태가 이 지경이 된데엔 그 주사좀비들을 알고도
막아내지 못하고 여태까지 기형적으로 생존케한 우덜(?)의 책임도 일정부분 있는것 -.-



반성하고 반성하며....송구함에 무겁지만 그래도 발걸음을 딛는다


*거리와 여건상 여태껏 참배를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아프리카방송으로 (방 제목은 `데니크레인의야스리`로 할꺼임)
참배 모습을 중계해볼까한다 멀리서 계신분들은 글케나마 참배하시라고..


윤상원,박기순,박용준,박관현,신영일,김영철,박효선(들불야학 7열사)분들외에
80년 이후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산화하신 박종철,이한열,김귀정,김철수,조성만,김세진,
이재호,강경대,박승희,노수석....등등 수많은 민주열사분들 그리고 윤한봉 형님까지
그분들 뵈러 갑니다


아! 그곳 구묘역엔 `20대의 나`도 있다 더이상 글케 살진 못하지만 가끔은 만나러간다 -.-;


점심 먹구 가믄 방송은 대략 오후 2~3시? 쯤...예상해봄다 그럼 이따...



2012년 5월 17일 목요일

32주기(윤한봉)

솔직히 착잡하다 글 쓸 기분도 안나고...머 별루 하고픈 말도 생각안난다
한줌 좀만한 주사돌이 쉑들땜에 1년에 한번 돌아오는 5.18날 앞두고 부끄럽고 송구한 맘에 어디 고개도 들기힘든 기분이다 느그들땜에 쪽팔려서 아조 그냥..아우~ 됐다 됐어 말하기도실타


다행히 구글링 해보니 예전에 딴지일보에 써논 글이 사이트 테러이후에도 구글에 남아있길래 걍 이거나 올리고 걍 잘란다


http://ddanzi-ilbo.appspot.com/view/19135


한봉이형이 여즉 살아계셨음 백퍼 느그들은 다 쳐맞아 뒈졌어 이 씹새끼들아 알어~

찬란한 반독재 민주화 투쟁의 역사에 똥칠을 하신 참 장한 주사돌이 이 개씨박색히들아~즐~

2012년 5월 16일 수요일

이게 다 장투땜(?)이다



어제 너불편짱 마빡글 보고 빡~돌아서 글 싸지르고나서...촘 더 생각을 해봤어
대체 왤까? 나름은....너불입장에서 생각해보려 이리저리 생각해본 끝에..내 나름 추론은...


이게 다 장투땜(?)은 아닐까...싶은겨

먼소린고허니

왜 예전 장투사건 기억들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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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 이후 들온 뉴비횽들을 위해 초간단 설명하잠...장투란 닉을 쓰는 유저가 있었는데
딴지 게시판에 계속 ``삼성 휴대폰을 쓰는데 어느날 갑자기 펑~하고 터져버렸다(블라블라) 구래서 일인시위 중인데 삼성은 자신을 블랙컨슈머로 몰며 경찰에 고소 &갖은 협박 중이다 억울하다 억울하다 머 대충 그런겨


그래서 딴지에선 `선의로` 그 장투를 만나 인터뷰도 따고 그걸 기사화해주고(다시 스킵~)장투가 큰집 가자 면회까지 가서 최후까정 그의 입장을 담아 실어주곤 했지 근데 문젠 그 장투가 결국 돈을 노린 상습사기꾼이란게 드러났고 그 과정에서 장투입장을 대변해준 바람에 딴지까정 공정성(?),언론의 중립성 시비에 휘말린 사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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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투껀때 솔까 딴지 입장에서야 편짱도 밝혔듯 `권리에 베팅`함서 억울한 약자가 없도록 약자편에 선다고 선게 꼼꼼하지 못한 일부 실수땜에 전체적인 선의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론 사기꾼에게 `놀아난`(?)모양이 되버린겨 물론 그건 딴지만의 잘못이기보단 사기꾼넘이 작정하고 속일라듬 머 어쩔수없는 부분이니 딴지가 딱히 욕을 먹긴 억울한 측면이 크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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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튼..그때의 트라우마땜인지(물론 전적으로 나만의 내조때로 추측임)


너불 포함 딴지 수뇌부는 그런 생각을 하는거같어

이번 통진당껀도 `우덜이 미처 다 모르는 먼가 밝혀지지않은 실체적 진실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고로 장투때처럼 섣불리 몰빵~하단 자칫 뒷통수 또 옴팡 크게 맞는수가 있지않을까???
그러니 설레발침서 한쪽 입장편에서 몰아붙일게 아니라 찬찬히 조근조근 따져보고 또 돌다리도 두들겨보자


머 대충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싶네(아...아님 말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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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미치니....

솔까 일면 촘 짠~허기도 하네 너불이나 수뇌부가 하두 이런저런 일에 치이고 정국이 이러다보니 판단이 흐려진게 어느 측면에선 그래선가? 싶은 생각이 듬서 왠지 짠한 맘이 드누만(어제 깠다고 먄해서는 아니구)

만약 이런거람...아주 이해 안되는건 아닌데(옳고 그름을 떠나걍  인간적으로말여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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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껀(통진당사태)은 장투껀관 완죤히 달러



그때야 사기꾼 쉑이 작정하고 속일라드니 딴지뿐 아니라 우덜 포함 수많은 그 사건을 접한 대다수는 거진 첨엔 다 장투말을 믿었고 삼성 나쁜넘들 역쉬~블라블라~했었던거지 그 땐 누구나 다 비슷혔어 제한된 정보로만 주어진 상황에서 한넘이 작정하고 속일라드는데 머 수가 없지 고로 딴지 또한 가장 큰 피해자였던거구 그런면에서 난 머 이해혀


근데 이번 통진당껀은 어제두 내가 썻지만 이 판국에 무슨 더 나올 실체적 진실? 아아! 조사보고서? 그래 조아~ 나두 더 조사하고 철저하게 경선부정을 파헤쳐 어느쪽의 유불리를 떠나 만약 당권파 주장대로 국참계도 선거부정했담 다 드러내고 규명해서 액면그대로 국민들이 보고 어떤 심판을 받을지라도 그걸 감수하잔 입장이여 더 나올게 있담 더 조사해야지 이건 대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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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사용팔이들의 폭행사건.. 이건 어쩔겨?
시방 사람들이 이 쉑들을 무슨 국보법으로 다 집어쳐넣어라? 머 일케 주장하나? 아니잔여
울나라 법치국가잔여(수꼴들이 개판친다구 우덜두 다 법 안지켜두 되나?) 사람 팬 넘들을 걍 넘어갈까? 그럴순업지 암 죄다 당에서 출당시키고 사법적 단죄를 하라~이게 무슨 비상식적이고 과도한 요구인가?아니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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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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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올 실체적 진실에 대한 조사? 오키 찬성~ 근데 그거 무서워서 이미 드러난 불법과 부정에 대한 정당한 분노와 심판마저 유보? 그건 결사반대(너불편짱 글은 바로 이부분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겨 본인은 물론 그런 의도가 아니었것지만 이 판국에 판단을 유보하고 더 기다려보자 어쩌구 이런 글을 마빡에 써놓고 게다가 이정희 눈물 질질 짜는 리즈시절 사진을 떡~허니 편집해놓으니 분노한 사람들 속이 안뒤집히고 배겨 오해? 오해하게끔 만들어논겨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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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너불편짱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을지 몰라도(이번에도 선의였을거라 믿고싶어 걍 사람에 대한 믿을 쉽게 거두진 말자 머 그런식이었을테지..그건 나쁜거 아니지 그려그려 근데 사람들이 분노한것도 무슨 광기에 휩싸여? 흥분해서 날뛰는 그런게 아녀 시방은 내보기엔 충분히 분노할만한 상황이 펼쳐졌고 이상황에서 누가 무슨 똑같이 저 쉑들 다 두들겨 패고 다 잡아족치자 이러나? 아니잔여 내 보기엔 화난거에 비함 놀랍도록 침착한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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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를 밟아서 출당시키고 사법처리해라~이게 광기고 오바고 무슨 부당한 요구여? 이게 무슨 분열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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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니라고봐 아는 횽들은 알것지만 내가 무슨 유빤가? 날 아는 횽들이람 알것지만
내가 그동안 게시판에서 까댄 순번을 치잠 횟수나 강도를 봤을때 1,주사파 다음에 2.유빠...그니께 내가 주사파 다음으로 까댄 집단이 바로 유빠란거 그러니 내가 무슨 시방 누구편?이나 비당권파?여서 이러는거같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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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란겨 주변에 민심을 함 봐바 총선전에 통진당 찍것다고 나한테도 통진당 찍으라던 울 엄니까정 ``이정희 못된 * `` ,``통진당 갸들은 어째그런데? 하이고~ㅉㅉㅉ`` 이정도여 


통진당을 지지하던분들 뿐 아니라 정치에 관심있든 아님 무관심 하든 다 욕혀 이번 사태를...그런 `국민들이 뿔났다`인 상황에서 언넝 속전속결로 혁신&수습하고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해도 돌아선 민심이 가라앉을까 말까 인디


저저....당권파쉑들 하는짓거리들을 봐 이런 상황에서 머 기다리고 유보라고 이런 소리 하니 오해는 당근빠따하게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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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심 무슨 너불편짱이나 수뇌부가 이정희 살릴라고 육탄방어 쉴드에 나선거다?까진 보지않아(아직은..아직은..) 근데 장투껀때 상처 받은건 이해가 되고 그래서 그런거람 아주 이해가 안되는것두 아니지만....


그래두 이 경우완 분명 틀리단거 그러니 헛갈리지말어 제발 좀....사람들이 오해하게 써놓고 왜 오해하냐 무,,,무섭다 또다른 광기 아니냐? 이람 이건 머 퐝당~한거지 태충 언더스뎅?


힘들고...고생하고 있는건 ....아는데...

글타구 오해의 소지가 분명한 글을 마빡에 떡~허니 박아놈 당근 사람들 `시방 울고 싶은 넘 뺨 때리는거냐?`` 이런 반응도 당연한겨 더 나올 진실이나 반전이 있어서 당권파가 역습을 하던 역변을 하던.....그건 것대로 맞춰 대응함 될일이여 우덜 보고 ``쫄지마~``래놓고 니들이 쫄고 있슴 우짜잔는기냐 응~(아니 머 타박할려는게 아니라 연유가 것땜이믄 쫄지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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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머 전적으로 내 혼자 조때로 생각해본 설레발이니께 아님말구~ 쿨럭~ 이상끗~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