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배워봅시다 생활 사투리

는 훼이크고 ㅋㅋ


난 머 욕쟁이니까 실전 욕투기(?)를 함 씨부려볼까한다

그랴 머 어짜피 내 글은 팔할이 뻘솔이지 나두 안다묘 캬캬캬



대신 당신이 이 뻘글을 계속 읽는다면...단언컨대~

당신의 전투력과 방어력은 +1 될것이다(아님말구 ㅎ)




오늘은 첫 시간이니


짧고 매우 임팩트 있는 쉬운 사투리 한 문장을 배워보자 고고씽~ㅎ


머 그닥 어렵지도 않다 단 8글자믄 끝~ ㅎㅎ


오늘 배울 이 한 문장만 능숙하게 구사해도
당신은 순식간에 사투리 언어능력 상급자처럼 보일수가 (아닝가봉가?? ㅎ)



포 이그잼플~ㅎ

자~이제 큰 소리로 따라 읽어보자 ^^





``눈깔을 확 조사불라``



해석1:

당신의 수정체를 송곳 혹은 드릴류의 공업용 기구로 매우 강하게 찔러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버리고 싶네요 지금 당장 실행해도 될까요?


해석2:

당신의 안구를 빠른 속도로 뽑아 수구로 삼고 히네루 이빠이 줘서
빛의 속도로 제 2 적구를 투 쿠션으로 딱~딱~맞추고 싶네요 아 유 레디?



자~보다시피 단어는 얼핏 격해보이지만 실상
뜻은 매우 정중(?)한 청유형의 매우 짧고 굵은 표현이다 ㅎ



이 표현의 장점은 듣는 상대를 약 2초간 얼음으로 만들수 있다 ㅎㅎ

단, 상대가 연장을 들었거나 혹은 갑빠가 나의 두배쯤 된다면
이 표현은 삼가하는것이 당신의 정신과 육체의 건강에 이로울것이다



다음~


비슷한 표현:


``대그빡을 확 조사불라``


해석:

당신의 전두엽을 둘러싼 두터운 뼈와 피부를 오함마라 불리우는
공사용 망치로 벽에 못 박듯 성심성의껏 후드려 치고 싶네요 그리해도 괜찮을까요?
 



이 표현은 영화나 케이블 드라마정도엔 흔히 나오는 표현이다 아...아닌가?? ^^;
암튼 여기서도 뽀인트는 `조사불라`인데 이걸 좀 더 혀를 야무지게 활용하여
연음 위주로 매우 부드럽게 터치하듯 구사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



`조사불라`는 무슨 말인고 허니 아주 구체적으로 말하잠


빻다(절구로 빻듯) 나 혹은 사투리로 쭈셔분다= (뜻:당신을 매우 아프게 훅~찔러 버릴게요 )


이 두가지 의미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매우 오소독스한 표현이다
고로 이 조사분다란 표현은 사투리 중에서도 아주 아주 고급진 그야말로 찰진
언어이니 반드시 빠르게 숙지하여 실전에서 꼭 사용해 보도록 하자 ^^


아!


`대그빡`을 활용한 좀 더 고급진 표현:


``대그빡을 확 벌~세불라``


해석: 당신의 두개골을 당장 도끼로 내리쳐 이~쁘게 열어
그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 널리 널리 알리고 싶네요
어케 지금 당장 나우 시술 해드릴까요?




저기~여기까지왔슴


이미 당신은 베린몸(망한 몸 ㅋ)


여기에 뽀인트는 역시 `벌세불라` 혹은 의지형 표현인 `벌세분다`


인데...역시  이것 또한 머리 속에서 마치 그림을 그리듯
연상해야 이해가 빠른 표현이다 자세한뜻은 머 대략 이런거다



``저기~당신 지금 위험해요 제가 생각하기엔 선을 살짝 넘으신거 같네요
그러다 큰일나요 그러니 그만하시는게 좋을듯 그리안하고 계속하심
제가 당신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미분해 드릴지도...`` 머 대충 이런뜻



자~다음 시간엔 오늘 나온 표현들을 실생활에서 응용해 바로 쓸수 있게
한번 예를 들어 문장으로 길게 써보고 또다른 찰진표현을 함 배워보자


공자횽이 그랬잔냐 ``배워서 남주냐?~`` 하하하하하



그래요~


저두 알아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