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7일 목요일

불복종의 전사 차베스 추모곡

을 함 골라봤다

미키스 데오도라키스가 칠레의 저항시인 네루다의 죽음 뒤에 바친
`해방자들`

미키스 데오도라키스하믄 역쉬 마리아 파란투리
그녀가 부르는 해방자들 워낙 대곡이라 짧은걸로 올릴라다
대곡은 대곡이니께 다 이유가 있...쿨럭~






차베스의 명복을 빔

차베스에게 독재자드립 침서 잘 죽었다하는 이들은

대체 차베스 이전 베네수엘라 나라 꼬라질 알고나 개드립 치는걸까

구래 그는 어쩜 독재자일지도 모른다 

허나 적어도 그는 스물살 여대생을 옆구리에 차고 시바스대갈 쳐마시다 
부하에게 총 맞아뒈진 다까끼 마사오완 즌혀 다른 부류의 독재자(?)였다


차베스 이전 베네수엘라는 1% 특권층들이 석유수출로 발새한 모든 이권을 독점한채 
그외 99%궁민들은 문맹률 80%에 절대빈곤층이 인구의 60%가 넘던 나라였다

당근 반대자들은 총칼로 짖밟았고 차베스 이전 페레즈정권 당시 수천명이 살해당했던 그런 나라였지



그러다

차베스 집권이후 

석유사업 국유화로 발생한 이익으로 중등까지 무상교육 
현재는 문맹률이 20%대로 현저히 떨어졌고 극빈층에게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했슴

그런 그였기에 2002년 쿠테타로 잠시 실각했을때 열렬한 국민들의 투쟁과 
군부의 지지를 등에 업고 사흘만에 복귀할수 있었던거심



오로지

인민을 위한 독재 가난하고 약한이들 편에 선 독재정치를 폈던 차베스

물론 정치인이 걸어온 행로엔 명암이 있는거고 그또한 비판받을 부분이 있음은 부정치않는다

다만

이 나라에 다까끼 마사오와 전대갈 같은 군인들만 넘치고 
차베스가튼 군인 한명 없다는 사실이 슬플뿐



인민의 군대

인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며
인민을 위해 충성으로 복무하는 본분을 다하는 그런 참 군인은 대체 어디에..

지구 반대편 어느 정치인의 죽음이지만

진실로 참 군인 

차베스의 명복을 빈다


hasta la victoia siempre
comandante hugo chav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