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30일 월요일

걍 뻘글(언젠 아니었..? ㅋ)

*방금 딴지에 쓴 글인데 수정하기도 구찬고 걍 고대로 올려봄




총선 끝나고 `다시 뛰자`어쩌구 씨부렸었지...
근데 말만 글케하고 정작 멀 어케 구체적으로 다시 뛸...건지 애매하지 그려그려

그래서 난....진쫘 쌍무식한 방법을 택했어 쿨럭~

말 그대로 문자 그대로...요즘 나 뛰어(다욧이라긴 촘 쑥스럽지만) 아..아니...요즘은 걸어

`다시 뛰자`고 씨부려놓고 가만 생각해보니...이것두 촘 웃기드라구

선거 날 전까지야 나두 이런저런 궁시렁 댔었는디(다 잘해보자 이거지 머 켁~)
그때두 그랬었지 ``선거 끝난뒤 지고나서 그때가서 어쩌니 저쩌니 해봐야 패잔병시키들끼리...블라블라,,,,,``

결국 우덜은 졌고
그담에 니 똥이 더 굵니 아니 내껀 웨이브니 해봐야 헛지랄이고(머 사실 아예 헛지랄은 아니지 패배에 대한 분석은 중요)
한소쿰 끓은 담에 찬찬히 복기해봄 머리채 잡고 쌈질한게 초큼 민망해지도 하고 머 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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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 나름의 패인분석은 있지 당근...근데 그거 말해봐야 글쎄...별무소용이다 싶더라구 (지금같은 분위기에선)
백날 말해봐야 되려 ``그럼 니가 좀 허지 시발~`` 머 이딴 빈정이나 되돌아올거 뻔하고...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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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멘붕에서 못 헤어나오고있는 횽들 면전에다 백날 개골개골 거려봐야 거다 헛지랄이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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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분석은 잘난 논객느님들이 마니들허시고(갸들도 먹고 살아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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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걍 내 몸부터 내 주변부터 돌아보고 정비(?)키로 맘 먹어버렸네그려

그래서 일빠로 시작한데 다욧(?) 어쩌다보니 관리 살짝 안함 바로 급찌는 체질이라...
여름에 어딜 촘 가야허기도 하고 해서 겸사겸사...한 이주됐어...오널로 15일차

오널 재보니 한 -4kg 빠졌네...남은 목표는 -6kg (애초 목표는 두달안에 10kg였는데 이러다 초과달성할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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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참...단점이...술이여
예전엔 운동 한 일주일 하고 하루 정돈 주말에 고고씽~달려줬는데...나이가 나인지라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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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어쩌다보니 현재 스코어 금주 2주차가 되버림 어맛!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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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살찌기 전에두 오크였지만 호...혹시 아남 이러다 런던 올림......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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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믄서 한번도 몸짱? 이런거에 대한 욕망을 느낀적이 없었어
걍 그런 몸 좋은애덜 보믄,,,흠..글쿤..저거 유지랄람 인생 참 힘들것다....그럈지 머 ㅎ
아는 스님 말씀으론 ``오래 살람 근육 만들지 말라``고...허긴 근육 우락부락한 횽들이 오래 장수했단 말을
들어본적이 없는거 같어 대부분 마르고 왜소한...그러다 생활습관이 일관되고 적당량의 노동(운동)을 하는 이들이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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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글타고 내가 꼭 천년만년 벽에  똥 칠할때까정 살고시퍼..그런건 아니구 ^^
걍 몸이 무거움...생각도 먼가 샤프하게 안돌아간달까...지극히 걘적이긴 허지만
내 리즈시절 생각해봄 역쉬 촘 말랐(니가 언제? ㅋ)...ㅎㅎ 암튼 머 여러모로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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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인데...횽들두 여즉 멘붕에서 못빠져나오것슴
안되는거 억지로 할라고 애쓰지말고 (속 상하다고 술 퍼봐야 몸만 축나)
걍 운동이나 혀...건강해야 체력이 되야...이 긴 싸움을 이겨낼수있다니께....싸움은 진쫘 길어
버티고 이겨냐야지 중간에 지치고 좌절함...그게 레알 크게 지는거여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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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한달 보름 뒤..내가 이 다욧 최종보고판을 올리거슴
아마 그땐 촘 더 밝아..지고 글빨도 1그람 나아..(무린가? ㅋㅋ) 암튼...10kg이상은 확실히 빼고 다시 올께
이건 내 공약(?)허지 (국개의원들은 공약 안지켜도 나님은 뱉은말은 지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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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달 보름 뒤 내가 다욧 시작 전 최초몸무게에서 -10kg이상 빼지 못했다면(머 중간에 요요가 올수도 있고
내가 빡쳐서 다시 포풍 흡입해서 더 찔수도 있잔여 ㅎㅎ) 이 게시판에서 영원히 사라지....(기쁘냐? 너....너말여 임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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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꼴보기 시름 오널부터 정한수 떠놓고 화투신께 기도혀라 ㅎㅎㅎ
그럼 난 이만.....알 비 벡~ 하 하 하 하 하이방~


*아! 참 첨엔 걷다가 뛰다 그랬는데 목욜부턴 안뛰고 마니 걷기만 한다(트친분의 조언)
근데 4일간 -1.7kg빠짐 평균 내보니 뛸때보다 걍 걷기만 할때가 더 빠지더라는...
횽들두 혹시 다욧 생각 있슴 뛰지말고 걍 마니 걸으시라(대신 중간에 쉼 안됨 한시간 이상 쭉 걸어야
난 두시간정도 안쉬고 걸음,글구 근력운동 촘 해주고....머 그럼 이...이거 맞나요? 저,,,,전문가느님? ^^;)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다욧일기(2주 경과)

오널로 정확히 2주경과 이제 3주차 돌입...

오널 여권땜에 구청갔다가 간김에 재보니 -4kg

머 나쁘지 않은듯...생각같아서야 쫙쫙~ 빠졌슴 좋것지만
이 추세로 한달 더 지남 10kg정돈 무난할듯도...

애시당초 목표가 두달안에 10kg감량이었으니 머 나쁘지않어 ^^;

사실 살믄서 이번이 세번째 다욧인데
예전엔 일주일 정도 하고 하루 정돈 맥주 몇잔 정돈 때려줬는데
시방은 아예 금주하고 하는거라...(나이가 나이인지라 쿨럭~)

암튼 특별한 금단현상은 없는데...
밤됨 잠이 조낸 와서 잉여력이 급감한단거 정도..
글구 맥주 그림 봄 여전히 침이...ㅋㅋ


1차 목표가 -5kg이었으니 이번주 지나고 그거 달성됨 자축의 의미에서 하...한잔정돈..딸꾹~

솔까 밤마다 운동 끝나고 귀가할때 울집 근처 투다리,통닭집에서 풍기는
기름냄새& 술내음이 흐미~ ^^;


증말이지 다신 살 찌질 말아야지 내가 시방 먼짓인지
원래같음 야구 봄서 치맥으로 한참 달리고있을 시기에...이게 먼짓인지 흐흑~


이번에 쫙~빼믄 그 몸무게로 관리 촘 해야것다
평소에 운동을 해야지 이거 머 살찌고 다시 복구할라니 여간....-.-


이번주 목표?
일주일에 2kg씩만 빼자 글믄 머..

이대로 쭈욱~ 고고씽 하 하 하 하 하

2012년 4월 26일 목요일

다욧 11일차

떠..떨리는 맘으로 체중계에 근수를 쟀더니..

-2.5kg 두둥~

솔까 내심 3키로 정도 기대했는데 쿨럭~ -.-

중간에 비와서 이틀 땡땡이 쳤으니 8일 한거치곤 머 그럭저럭...아...아닌가? ^^;


트친,구친분들의 조언대로 오널부턴 안뛰고 걍 더 마니 걷기로했다
원래 내 방식은 걷기도 걷지만 뛰는것도 걷는거리만큼 비슷하게 뛰는건데
어제 다욧고수(?)분 말씀이...뛰는건 근육강화고 걷는게 되려 지방을 태운다나

빠른걸음으로 하루에 6키로미터 이상 중간에 쉬지말고 계속 걸으라하심
으음~ 난 또 그런거 빨리 수긍하거덩 ㅎ (이 얇은 귀를 우쩔 ㅎ)

해서 오널부턴 안뛰고 걍 조낸 더 걷기로 작정

이렇게 해서 잘빠짐 계속 글케 하고 되려 더 안빠짐 그 횽한테 징징(?)거린담에
다시 내맘대로 다욧방식(어설퍼보여도 한때 3주에 7키로를 뺐던적이 쿨럭~)으로
돌아가는거지 머 ^^



아 날씨는 좋고 이런날은 야구장가서 치맥 때려줌 아트인데 켁~
왜 하필 이 화창한 봄날에 내가 다욧을 결심했을꼬 -.-


시즌 끝나고나 할껄 ^^;


다시 10일후 측정해서 5키로 이상 안빠짐
나 미친개마냥 열폭할지도 모름 ㅎㅎ 안그래도 요즘 까칠지수 상승 중 ^^;



다욧 이거...사람이 자주 할게 못되는듯 이러다 성격 버리것
(이미 버렸다고욧? 그..그러네 ㅎㅎ)


한달해서 한 7~8키로 빠짐 성공일텐데...글케 두달이믄 어머낫!! 그.. 그럼 초과달성? ㅋ
일케 또 즐거운 망상으로 마물해봄요 저.,..전 긍정적인 넘이니까요 하 하 하 하 하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이자스민을 향한 우리 안의 `후짐`

내가 증말 시러하는게 바로 이런 글임

http://amn.kr/sub_read.html?uid=5563&section=sc1&section2=

이 글은 일부 펙트와 부분부분의 추정을 교묘히 짜집기해서
한사람을 마녀사냥하는(방식이 마치 타진요와 흡사하달까)
문젠 이런 글이 유포되며 많은 이들에게 끄덕끄덕~여 짐서 알튀되고 있단거

본문 중에 문제 삼을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특히

성매매여성 운운과 이자스민을 연결시켜(설사 이자스민이 성매매여성 출신이라한들
그것이 비난의 대상이 되나? 헌데 글쓴이는 교묘히 아니라함서도 은근 까대고 있슴)

난 이런식의 글은 정치적 입장을 떠나 최악이라고 보는 사람임

이자스민의 경력 중 의문스런 부분에 대해 해명을 요구할수있고 그것이 공직에
나온 사람에 대한 정당한 요구라 생각하지만....이런식으로 비열하게 까대는건 난 반댈세


촘 추접스럽게 굴진 말자구

이자스민이 새누리당이든 민주당이든 혹은 진보당이든
그녀는 소수자인 외국인출신 귀화 한국인 여성이란 사실이다

반대로 당신이 외쿡에 나가 저런 마타 빨래질을 당한담
일테면 ``한국인 A모씨는 한국에서도 가장 범죄자가 많고 위험한 전라도 출신이며
그녀의 도시에선 성매매가 아주 활발하고 그 도시 출신들은 대부분 남자는 사기꾼,
여자는 몸파는 창녀들이 많은것으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알려져있다
A모씨는 이곳 서구로 온뒤로 남편이 사망했는데 매우 의심쩍다 건강하던 남편이
A모씨와 결혼후 급 사망한 배경을 두고 동네주민들 사이에선 그녀의 행실이 매우
수상쩍었단 후문이다 등등....

머 이딴식으로 나옴 기분이 어떨꺼같어?


시바~ 막말로 깔거나 제대로 까자니까

이자스민 경력 중 문제되는거..그래 까~
까야지 근데 왜 추잡스럽게 자신만의 추정을 버무려서 글을 선동쪼로 개수작 부리냐구?


그 평범한 아줌마인지 아자씨인지


이거 혹시라도 보믄 정신 차리쇼


당신이나 당신 주변 지인이 그런 빨래질을 당한다 생각해보라니까

우리 사회 수준이 이거밖에 안되나? 응?

진짜 저렴하게들 논다 ㅉㅉ


일케 이자스민 하나 집단다굴(것두 존나 비열한 방식으로)하고 남
상처받은 패배감이 우쭈쭈~살아나나?

다 놔도....품격은 놓지 마라니까 왜들 글케 사는지 에효~

다욧 2주차 일기(?)

비가 와서 그런지 몸이 유난히 찌뿌듯허다

다욧 시작헌지 10일째 아즉 체중계에 올라가보진 않았다(두..두려운건가? ㅎ)
애초에 10일에 한번씩 측정해보기로 한바 낼은 함 몇근이나 나가는지 올려봐야것당

81kg

살면서 80키로대가 넘어가보긴 첨이다 -.-

촘 찌긴 쪘네 했지만 막상 80키로가 넘어가니 옷이 안맞는걸 떠나 몸이 굼떠서리 ㅜㅜ
20대때 60키로 초반에서 놀던 내 몸이 어느새 헐~

목표는 10키로 감량(이라고 썼지만 내심 70대 밑을 노려볼...되...될라나? ㅎ)
두달 안에 빼야 티벳 가서 산을 탈때 날라다닐텐데 이거 이 몸으로 굴러다니게 생겼..^^;


10일 했으니 한 2키로만 빠졌슴 소원이 없것는뎅 역으로 2키로 더 쪘씀 우짜지??? ㅋ
대략 10일에 1,5~2키로씩이믄 얼추 가능도 할듯한데...


아! 오늘 트윗에서 들은 팁 하나 뛰지말고 걸으라더만
뛰는건 근력이고 지방 태우는덴 걷는게 갑이라나 암튼 6키로 이상 걸으라는데...쩝~
내 계산으론 하루 4~5키로씩은 걸은거같은데 낼 부터 걷는걸 더 늘여야것당

아우 이게 먼짓인지 어쩌다 살이 쪄서 내가 이 개고생을...
야구의 시즌이 돌아왔건만 야구장가서 치맥을 조낸 달려야할 이 시기에
다욧이라니 다욧이라니...ㅜㅜ

어젠 운동 끝나고 집에 들오는데 동네 치맥집(경규옹 프랜차이즈인듯 사진 조낸 크게걸림)
에서 풍기는 치맥 냄새란 흐흑~


내 기필코 10키로 감량하고 말리.....치맥의 유혹도 물리친 나는야 다욧머신(윙? ㅋ)

아~~~~ 적게 먹고 마니 걸어선지 허...헛게 보이..(퍽~)

2012년 4월 10일 화요일

내맘대로 선거예측(최종본)

이제 몇시간 안남았다

할만큼 했고 이제 낼 하루만 더 수고함 된다
지난 지방선거때만큼이나...이번엔 온보단 오프에 더 집중했달까 암튼 다들 글케했을거라보고

이젠 순전히 내맘대로 예측 최종본을 써본다
잡다구리한 사설은 과감히 다 생략하고...

먼저 투표율부터..

애초에 내 예측은 60프로가 넘는다였다 허나 아다시피 이러저러한 야권의 삽질 &돌발변수등
고려해...최종적인 예측은 58~59사이가 나올껄로 예측해본다 아아 물론 60넘음 더 좋고
나만 촘 쪽팔림되지머 걍 순전히 내 육감에 의한거임

두번째...누가 제 1당이 되느냐 두구두구 둥~

그럼에도 불구하고...민주통합당의 제 1당에 살포시 베팅해본다

세번째 각 당 의석수는?

이거야말로 조낸 마니 바뀌었지만...최종적으로...낸 결론은

민주통합당 140석

새누리당 130~135석

통합진보당 10~15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12석 정도?

진보신당 0석 (우짜것나 내가 찍는건 찍는거고 냉정하게 판세를 보잠 한석도 안나올거같음)
다만 2프로는 겨우 넘기는 모양새일듯...정당해산이 안되는거에 만족해야 할판임 ㅜㅜ
기적이 일어나 3프로가 넘는담 그야말로 대한민쿡 만세~지 머 ㅎㅎ

자유선진당 2~3석(맘 같아선 0석 하고프나 쿨럭~ 그래도 2~3석을 나올듯)

그외 무소속 10여석


고로 무소속에서 갈라먹기한다해도 민통당이나 새누리당 모두 독자론 의회 다수당이
안되고 연합해야 가능하달까 민통당+통진당 합치믄 최소 150석 정도?에서 최대 155석 정도?

새누리당은 자유선진당이랑 무소속 빨아들임 140~145 내외 일듯 무소속을 다 먹은다쳐도
새누리+자유선진+무소속= 147~8 정도

고로 대략 155 대 145 정도의 두 야당 연대vs보수계열 연합의 구도로 19대 국회가 짜여질듯


솔까....아숩다

몇번의 삽질(구체적으로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다들 아는 그러그러한 일들)만 아니었슴
충분히 민통당 1당은 물론이고 통진당도 원내교섭단체 달성 혹은 준하는 성적이 나왔을텐데
암튼 야권의 자충수 몇번(사고 보단 사고수습에서 점수를 더 까묵음 -.-)땜에
다 된 밥에 코 빠뜨린격이랄까 이보다 훨 더 압도적으로 이길수있었는데 쩝~


암튼 내 예상은 이 정도다

틀림? 틀림 말지 머 날 팰라꼬? 하 하 하 하 하 하


2012년 4월 9일 월요일

혁명은 TV에 나오지 않는다

혁명은 TV에 나오지 않는다 Revolution will not be televised, 2003


(*작품설명: 2002년 4월 11일 베네수엘라 대통령 차베스가 권력에서 물러났다는 소식이 전세계에 퍼진다. 하지만 자본가와 기득권의 계략으로 대통령궁을 떠났던 차베스는 결국 좌파의 반격과 민중의 힘으로 다시 대통령궁으로 돌아온다. 작품은 긴박했던 이 48시간의 드라마를 따라 잡으면서 베네수엘라의 좌우 대립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주류 미디어의 실상을 생생하게 전한다-다음 영화정보)
이 다큐는 남미 베네스엘라 우고 차베스가 수구반동세력의 쿠테타로 실각했다 다시 역쿠데타로 재집권에 성공하게되는 과정.. 그속에서 우익자본과 결탁한 주류언론이 어케 민심을 왜곡하고 여론을 조작,호도했는질 보여주는 영화다 어떠한가 작금의 대한민쿡 상황과 너무도 유사하지 않나 여론조사? 무시기 박빙? 다 휴지통에 쳐박으시라 현 여론조사에 + 5~10정도 해야 제대로된 진쫘 민심일께다 고로 수도권에선 박빙은 무슨 까보믄 알끼다 수도권에서 여당이 얼마나 작살나는질 ^^
차베스도 주류언론의 악랄한 여론조작과 왜곡에 굴복하지 않고 흔들림없이 지지했던 저 깨어있는 베네수엘라인민들이없었담 결코 다시 복권되지 못했을거다 우덜도 마찬가지다 우덜이 티비든 신문이든 머라 씨부리던 흔들림없이 투표만함그 자체로 우린 역쿠테타 성공이나 진배없다 우덜의 권리 누가 대신 지켜주지않는다 오직 우덜의 투표만이 그걸 지킨다


왜 이런 제목이냐고라?
지금은 사이트 테러로 없어졌지만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동명의 잡글을 모사이트에 쓴 적이 있었다
이런 시국에 이 영화제목(동명의 책도 있슴)만큼이나 이 시기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시퍼 다시 차용해본다

이제 하루 남았다
4년을 기다렸고 향후 10년을 가름할 운명의 대회전이 우리 앞에 다가왔다


지난 4년 만족하신가? 행복하셨나? 대한민쿡의 국격이 드높아져 마구마구 자긍심이 솟구치셨나?
그렇담 당신은 주저말고 가카와 그네 이 두개의 탑 동맹에 본인의 소중한 한표를 던지시라
당신들의 선택을 이해하고 또한 존중한다


반대로 지난 4년 치 떨리고 이 갈리고 밤잠을 설쳐본 적이 단 한번이라도있담 그리고 무리한 진압작전으로 
불타죽은 철거민과 공중에 일년여를 매달려있던 한 늙은 여성노동자를 위해 발을 동동 구르고 노심초사하며 
연민의 담쟁이연대를 이뤘던 분들 또한 물대포와 전기충격기속에서도 촛불을 가슴속에서 꺼트리지 않았던 
분들과 전직 대통령을 모욕주고 벼랑끝으로 내몰았던 저 엄정한 검찰이 형님권력 뭉칫돈 7억앞에선 고양이
앞에 쥐인양 떼꿀멍하는 작태에 분노하신담 투표하시라 누굴 찍을지는 당신들 맘이다 난 다 인정한다


우덜의 분노 울분 치떨림 좌절 무너진 자존감과 상처받은 주권이 다시 바로 설 날이 이제 하루 남았다


현상황이 만족스럽다면...여당을 찍으시라 안말린다 당신들은 그럴만허니까 그러는거지 괜찬다 글케하시라
현상황을 먼가 바꿔야한다 변화가 필요하다싶으심 기권마시고 절대 기권 마시고 투표하시라
설령 여당을 찍으신다해도 좋삼 그 자체로 인정하는게 민주주의 지라 대신 기권은 맙시다


이 선거 국민이 대표자를 직접 뽑을 이 권리 어찌봄 너무도 당연하고 별거아닌거처럼 느껴지는 이 권리
저들이 그냥 준거 아님다 우덜이...역사적으로 우덜이 싸워서 쟁취한 얻어낸 피 흘려 얻은 소중한 권리임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똑같아 아무나한들 나랑은 상관없어~ 과연 그럴까요? 이놈저놈 아무나해도됨
그래서 투표따위 하나마나임 저들은 구찬게 머 그럴거없이 다시 체육관선거로 간편하게 하자 들거임다


인류사에서도 주권재민 권력이 왕족이나 일부 특권층이 아닌 인민에게 있다는 지금은 너무도 당연한 이 사실을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슴을 굳이 다 주지하진않겠슴요 -.-


다만 이 땅 적어도 대한민쿡의 역사에선 투표할 권리 내 손으로 대표자를 뽑을 권리를 위해 누군가는 자신의 몸을 밧줄로 묶은채 도서관 옥상에 매달려야했고 또 누군가는 컴컴한 남산 침침한 방에서 물고문,전기고문,온갖 구타,고문을 당해야했지요 또한 누군가는 자신들이 낸 세금으로 쥐어쥔 소총과 대검에 의해 빨갱이란 누명을 쓰고 무고하게 피흘리고 죽어갔던 역사가 저 먼 시리아(80년 광주와 다름없는 학살이 진행중인) 이야기만이 아닌...바로 우리네 불과 십수션 이십여년 전 일들이었습죠 그래서 더욱 소중한것이며 우덜의 투표용지엔 지난세월 그분들이 흘린 피가 서린 용지인겜다


저들이 두려워하는것은 단 하나 우덜이 조낸 투표하는 바로 그런 사태인것임다
우리가 총칼을 들지않고도 저들을 가히 혁명적(?)으로 심판 할 유일한 수단은 바로 투표임다
투표합시다 우덜의 울분 그 쌓인 울분 다 토해냅시다
다소 쌩뚱맞지만 문득 글러브란 영화 대사가 생각 나네여 

``이겼어 야구 하면서 불운했던 거 가슴속에 담아두지 말고 터트리라 말이야``

가슴속에 담아만 두고 정작 투표하지 않으면 그것은 가카 특기인 허공에 삽질 만큼이나 공허한검다
살짝 변용하잠
``우덜이 이길거임 국민사원으로 살면서 불행했던거 더이상 가슴속에 담아두지 말고 투표로 다 터트리라 말이야 퐈이야~~~~~~~~~`` ^^



2012년 4월 5일 목요일

크..큰일났다 낸시 랭이 급 좋아져버렸다 ㅋㅋ

뒷북이지만 혹 아즉 못보신분들을 위해..^^




아~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단허다 낸시랭 천하의 진중권도 못한 걸 낸시랭이 할줄이야 ㅋㅋㅋㅋㅋ
멘붕된 변듣보 표정 보고있자니 아이고 배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낸시랭처럼 절케 백치(?)신공으로나와버림 왠만해선 못깸 ㅎ
낸시랭이구사한건 병법적으론  허허실실이랄까 ㅎ

살짝 나사 풀린듯 허술한척함서 느닷없이 전혀 예상밖의 질문으로 의표를찔러감서
결국 실리를 얻는방식이랄까 ㅎㅎ

또 다르게 말하잠 낸시랭은 태극권을구사한거심 적의 힘을역이용하는 태극권에
변듣보가 시쳇말로 `개 발린`거심 ㅎㅎㅎ



내가 보기엔...낸시랭은 보기보단 상당히 영민한처자로보임(어리버리한척 캐릭터일뿐)
본인의 지적수준을 감추고 생업을 위한 캐릭터에 충실할뿐인 이 처자를 만만히보고 
변희재처럼 어설프게 훈장질하려단 일케 깨 털리는거심 ㅋ


오오~낸시랭 달리봐야것슴 보통 머리좋은게아니네 
변희재를 이리도 철저하게 발라버릴줄이야 이건 완승을 넘어 레전드영상 탄생임 짝짝짝~
에잇~오늘부터 니가 짱 먹어라 ㅋ 이거이거 토론계의 지형의 바뀌었꼬먼 ㅋ


백치신공 낸시랭(넘사벽)>깐죽신공 진중권>찌질삼류하오문 변듣보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두번 봐도 재밌네 덕분에 간만에 웃었다야 낸시랭 쫭~ 하 하 하 하 하

2012년 4월 2일 월요일

바람님~봄님은 대체 언제???

내가 사는 동네는 시방 창이 흔들흔들 할 정도로 세찬 바람이 분다
봄바람치곤 사납고 마치 폭풍이라도 부를듯한 바람이다

문득...봄날은 간다 란 노래가 머릿속을 맴돈다(걘적으론 한영애버전을 젤 애호함)
봄날은 오긴 오는 걸까? 와야 가든휘감든 할거아닌가
봄을 너무도 간절히 기다려서인가 먼가 1그람 불안하고 왠지 헛헛하다 (봄 타나? ^^;)

과연 네루다횽아가 말했듯
(``저들이 모든 꽃을 꺽어버릴수는 있지만 봄이 오는것을 결코 막을수는 없다``)
빼앗긴 상식의 들판에 봄은 과연 올수있을까?

글쎄... 지금 창밖에 세차게 부는 이 바람만이 답을 알고 있을지도(윙? ㅋ)



네루다를 언급하다 보니 떠오른 시를 한편 남겨본다
박노자가 20세기의 시성(詩聖)이라고 칭송한 그 김수영...
그러다 분단 국가에 태어난 불운탓에 모질고도 모진 이념의 덫에걸려 
그 업적의 반에 반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불행한 시인 -.-

시인이 노래한 자유와 정의의 세상은 아즉 멀기만하고
현실의 질곡을 담아내는 저항의 시와 노래는 갈수록 투미해져 가지만..

언젠간 봄의 훈풍과 함께 얼어붙은 땅을 뚫고 솟구치는 저 힘찬 새싹들처럼
더 나은 세상에 대한..그래도 작은 희망을 품어본다

자...잘되것지 머 쿨럭~



봄밤 -김수영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강물 위에 떨어진 불빛처럼
혁혁한 업적을 바라지 말라
개가 울고 종이 들리고 달이 떠도
너는 조금도 당황하지 말라
술에서 깨어난 무거운 몸이여
오오 봄이여

한없이 풀어지는 피곤한 마음에도
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
너의 꿈이 달의 행로와 비슷한 회전을 하더라도
개가 울고 종이 들리고
기적소리가 과연 슬프다 하더라도
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
서둘지 말라 나의 빛이여
오오 인생이여

재앙과 불행과 격투와 청춘과 천만 인의 생활과
그러한 모든것이 보이는 밤
눈을 뜨지 않은 땅속의 벌레같이
아둔하고 가난한 마음은 서둘지 말라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절제여
나의 귀여운 아들이여
오오 나의 영감이여


선희야 어디가니~ㅎㅎㅎㅎㅎ







애가 순수한 맛이 있고먼 멀 ㅋㅋㅋㅋㅋㅋ
아즉 종도 안울렸는데 가방 싸고 튀었더만
(하여튼 튀는거 하난 조낸 잘해요 ㅋ)

울지마 선희야 이 옵하가 있단다람쥐~ ㅎㅎ
머가 그리 급했는지 토론하다 말고 가방싸러간 울 선희에게 이 노래를 띄움

태진아가 부릅니다 <선희의 가방> ^^







2012년 4월 1일 일요일

민주통합당 이 바부팅이들아~

한넘만 패라니께 머하는거냐 웅~
민주통합당 보고있슴 답답허다 못혀 속이 터진다 터져

이번 총선은 누가머래도 이명박정권심판이라눈
근데 이 타이밍에 이명박+박근혜까지 함 오히려 논점이 흐트러질수가 있는겨


먼소리냐고? 잘 봐바 이번 민간인불법사찰문건이 터지기전엔 박빙 혹은 살짝
밀리는 판세였어(물론 두달전엔 조낸 이기고 있었지 야권이 삽질하기 전까진 -.-)
그때는 이 전술이 맞어 어케든 살짝 뒤지거나 박빙일땐 박근혜도 물고 늘어짐서
이명박근혜드립으로 둘은 결국 머리가 두개고 몸통이 하나인 쌍두사다람쥐~
전술을 쓰는거지(그땐 밀릴때 야그고 시방은 아니란거지 웅~)


근데 시방은 바람이 또 바뀌었어(울나라 선거판이 원래 촘 글찬여 ㅎ)
민간인불법사찰 이걸로 완전 역전이여 적어도 수도권(강남3구나 은평등 일부제외하곤)에서
압승할수있는 분위기로 바뀐거지 이럴땐 이명박근혜전술 계속 쓰는거아녀 후딱 바꿔야지


잽싸게 다시 이명박심판으로 심플하게 가카 한분만 지극정성으로 디벼파야하는겨
그람 굳이 박근혜 안때리더라도 쓰리쿠션으로 이번 판은 걍 아도치는겨 암~


*이번 총선은 실질적으로 어제 김제동좌파연예인문건이 폭로된 그순간
끗난거이나 다름없다눈(김제동이 좌파연예인이믄 강호동은 좌파국민MC고
이경규는 무슨 좌파연예괴뢰도당의 수괴쯤이냐? 하여튼 시키들하곤 ㅉㅉ)



근데 이 답답한 민주당은 수세일때 세운 이명박근혜전술을 기냥 유지할라나벼 으이그~
잽싸게 판단해서 언넝 전술적 유연함을 발휘해야지 시방 청와대가 몸통이다
이명박이 몸통이다 함서 싸워야할 판국에 박근혜랑 상대해주고 있으니 흐미~
(남은 기간동안 박근혜든 새누리당이든 머라고 염병하든 니넨 청와대만 물고늘어져야지)

박근혜와 섹누리당이 남은 기간 아무리 지랄염병함서 함 정면승부로 일기토하자고
뎀벼도 이럴땐 귀막고 ``됐거덩~먄~하지만 내가 촘 바빠 쏠~담에 놀아주께`` 하고
기~냥 ``닥치고 가카부터 심판~``으로 몰빵해야지 머하러 말석어주고 맞대응해주고 그러냐



느그덜 보고있슴 깝깝허다
공세적으로 전환할때는 기민하게 판단해서 주 타격대상을 수정할줄도 알아야지
이명박근혜로 하다간 가카는 침묵으로 일관할테고 그새 박근혜랑 치고받고 난타전하다봄
경기는 지배한거 같은데...이상허게 채점표에선 뒤져서 결국 판정패하는 수가 생긴당께


이럴땐 쉽게말혀 더티+아웃복싱을 해야혀(얄밉도록 치고 빠지는거지 ^^)
상대가 밀고 들옴서 더킹할라고 해도 외곽으로 빙빙돔서 링 바깥 쎄컨보고 있는 가카를
후려치는 변칙까정 써야한당께롱(아! 그람 반칙패라고? 어허~ 멀모르시는구만 선거란
시합은 무규칙이종격투기라눈 심지어 링밖으로 하이킥을 차도되는거이 선거라눈 ㅎ)



정리하잠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랑 정면승부함 야권은 져(왜 지는지는 말 안해도 알쥐?)
고로 아웃복싱으로 뱅뱅돔서 링밖에 있는 세컨이 열받아서 링안으로 들어오게 침뱉고
눈찌르고 약올리고 머 별짓다하는거지 머 ㅎ 그 세컨(가카)이 링안으로 들어오게만함
이 선거는 걍 끗나~ 그런걸 머하러 상대해주고 그랴 쌩까고 개무시가 정답이라니께


박근혜는 이번 총선에 조질거이 아니여 다 때되믄 알아서 자뿌라지게 되있다눈
이번 총선에서 참패함 그거 자체가 박근혜까지 가카와 함께 1+1으로 보내는거라눈
그 쉬운 방법이 있는데 머하러 힘들게 돌아갈라그랴 웅~


자자~ 엄헌 구녘 쑤시지말고 오늘부터 닥치고 `몸통은 가카다`
요거 하나로 대동단결하자구 쪼쪼~ 콜?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