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1일 월요일

김연아VS황상민

김연아VS황상민(?)

과연 황상민은 대역죄(?)를 저질렀나? 김연아가 무슨 국모인겨?

난 황상민교수의 지적(핵심은 김연아가 아니라 이 교육정책과 대학당국의 허술함과 짝짜꿍을 비판한것임에도)의 머가 과한지 대체 모르것다


당시에도 황상민에 대해 쏟아지는 연아빠들의 개떼저글링러쉬를 보며 혀를 찼었는데 지금도 관련기사 마다 개떼처럼 달겨들어 황상민 나쁜넘 천하에 역적? 마냥 오바하는 이 집단적 패거리즘...왠지 익숙하다 황빠의 향기가 쿨럭~

무시기 국민영웅? 그걸 시기? 거기다 먼 피해자? 지금이 영웅이 필요한 시기인가? 21세기라눈
이젠 무슨 고대/연대 사이 알력이 어쩌구 어이구 설대는 왜 빼냐? ㅉㅉ
김연아가 과연 약자냐? 피해? 대체 무슨 피해를 얼마나 봤단건지...


아아아! 기분이 불쾌하시다...초딩인가? 소위 국민여동생씩이나 되시는데 그정도 시른소리도 못듣것다? 나이가 십대도 아니고 이젠 성인인데 왜그랴 애초에 연아가 ``그런 일이 있었나요? 호호호 ``해버렸슴 더 대인배돋음서 걍 지나갈일이었어 전임 국민여동생 문근영을 봐 근영이가 빨갱이드립치던 까스통할배들을 어찌 태극권으로 짬시켰는지...근영이가 고소하든? 대인배과시함으로 더욱 우뚝 섰었지 암~


그런데 깝툭~고소라....


내 보기엔 연아도 연아지만 그 주변 지인(매니지먼트 가 일차)중에 제대로 된 생각있는 사람들이 없는겨 한번만 더 생각해봄 얼마든지 쿨하게 넘어갈수있는 일을...으이그~


한국사회에 여러 병적 증상들이 있지만
반대의견이나 지적,비판을 못견뎌하는 유아적인 병증이 일개인이 아닌 꽤나 너른 저변에 퍼져있단것이 이 사회의 비정상성을 너무도 여실히 드러내는듯



막말로 연아 촘 까믄 안돼? 닝기리 가카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판에 먼 스포츠선수 한명을 불면 날아갈까 물고빨고 우쭈쭈~함서아조 지랄염병들을 하고 자빠진 꼴을 보고 있자니 삼만년전에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다 쏠리네


늘 말하지만 `빠시즘` 이 이사회를 병들게하고 있단거
누굴 지나치게 빨아대지도 닥치고 어거지 쉴드치며 자기만족하려 말자니까


사랑과 관심을 받아 마땅한 존재는 모니터 너머 누군가가 아니라 우덜 각자와 그 주변 가까운곳에 있는거슬....
에잉~야밤에 먼소리랴 걍 발 닦고 잠이나 자야것다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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