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1일 월요일

48%에게 묻는다 이게 진정 `사람이 먼저`인겨???

`사람이 먼저다` 라매?

이게 진쫘 사람이 먼저인겨? 시방 두분 노동자가 연이어 자살로 생을 마감했는데 온에서는 허구헌날 여즉까지 수검표타령함서 이젠 머 로지스틱함수까정?

아조 지랄이 개근이심다그려 ㅉㅉ

사람이 먼저라며?

근데 시방 수검표타령하는 횽아들...지난 대선서 48프로를 지지했던 그 횽아들 맞어? 기회와 과정 결과의 정의를 부를짖던 그 사람들 맞냐고?



야 잉간들아~


사람이 죽었다고...


이웃집 개가 아니라 사람이....

어느 누구도 될수있는 어쩜 우덜이었을 수도 있는

노동자이자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남편이자 이 사회의 시민들이 죽고
지금도 죽어가고 있어...



근데 쉰떡밥도 정도껏이지

선거 끝난지가 언젠데 여즉 수검표 타령이여

당신들 진보 맞어?

사람이 먼저라며?

세상을 바꿔보겠다고

손에 손을 맞잡고 일어섰던

그 사람들 맞냐고??



유아인이란 배우 말처럼


``무슨 진보가 이래?``


난 그런 진보믄 안할래 난 빼주라


선거 진거보다 백만배는 지금의 당신들의 이런 모습이 날 더 슬프고 지치게해


제발 그만해



수검표보다 아픈 사람들 보듬는게 먼저야 그게 진쫘 진보다운거야

주변에 아버지를 남편을 직장을 집을 희망을 잃은 이들과 연대가 먼저야



잠시....정치고 나발이고 진보고 보수고 나발이고 우리 제발 촘...


사람의 얼굴로 살자

부탁이야

사람의 죽음 앞에 눈물 흘릴줄 알고 아파할줄 알고 서로의 마른 어깨나마
아낌없이 내 줄 줄 알았던 가슴 따스했던 그 진보의 얼굴로 제발 돌아와줘



2013년엔 더이상 일케 살지 말자



증말이지 요즘 같아선 쪽팔려서 난 더 진보 못하것어



나? 난 걍 수구반동 수꼴알밥 십알단 소릴 들어도 되는데....

우리 쪽 팔리는 꼴 까지 보진 말자 저들에게 힘이 부족해 밀려 무너지는건 얼마든지 견딜수있고 다시 일어설수 있지만 우덜 스스로 무너지는것만큼은 말자구


진보?


쪽팔림 그거 진보 아냐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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