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8일 일요일

한구라가 아즉두 약을 팔고 있다길래

지나가다 잡솔 몇자 씀둥 ㅎ


머 몇년전인지 기억두 잘 안나지만 여행지 어느 게스트하우스에서
책장에 꽂힌 책중 한비야가 쓴 책을 몇줄 읽은적이 있다(물론 읽다 금방 덮음 ㅋ)


자세한거야 검색창에 `한비야 구라`라고 침 머 다 나오니 알아서들 보시구


글구 보니 나두 머 여행에 대해 몇자 씨부렸던 기억이 나서(찔렸나?ㅋㅋ)


내가 씨부린 잡솔 중 몇자 생각 나는것만...


인터넷에 떠도는 이른바 비판적인 글 중엔...대부분은 수긍이 가고 공감만땅이지만
게중엔 살짝 갸웃하는것두 있어서 일테믄 한비야를 비판하는것중에
현지인과 겁없이 어울리거나 현지인집에서 숙박하는거...


이 대목은 몇일전에두 썼지만...
자세한 설명이 생략된듯도 해서 몇자 더 남겨봄


물론 어딜 가나 위험성은 다 따르고(백프로 안전 머 이딴건 읍따 있다고 하는넘 있슴
죽빵부터 날리시라눈 ㅋ) 그걸 감안하고 여행계획을 짜야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이다


근데 내가 왜 여행지 감 호텔만 머물지 말고 현지인들과 어울리고 칭구 먹고
때론 현지인들 집에서 잠도 자고 같이 밥두 퍼묵하라고 하느냐...


막말루 시바 니가 책임질껴? 그러다 집주인이 강도로 돌변하면??


글쎄...백퍼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는 못하것다
상황에 따라 다른데...일테믄 어떤 나라고 어떤 시츄냐 등등(치안이나 동행문제)


일단 내가 빠트린게 있담 전제 조건인듯


혼자


특히나 여자 혼자(남자인 나도 혼자는 무섭 ㅋ)


막 아무대나 가서 쉽게 칭구 먹고 막 자고 그러는거

당근빠따 위험하다



내 경우는 그런 상황은 대부분 아니 전부 일행이 있었을때 야그다
나두 용가리 통뼈 아니 그 보다 더한 똘끼일지라도 그곳은 타지구
난 여행자 즉 좁밥이란거 ㅋㅋ


믿을 만한 가이드나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일행이 있었을때...


그럴때나 내가 말한 `현지인 집에서 같이 쳐묵하고 뒹굴하는 일박이일`머
이런게 가능한기다



근데 한비야가 욕을 저리 쳐묵하는 이유는
그런걸 생략하고 책을 통해 약장수 짓을 하니...(머 걍 돈벌이가 아닌
블로그에 올리는거완 차원이 살짝 다르잔나 유남쌩? ㅎ)



그 다음 현지인들과 로맨스 어쩌구나...그부분은 솔직히 이른바 한비야까(?)들의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



왜냐?


당근 책장수가 책을 팔아묵다 봄 약을 촘 치는기구 ㅋ

그게 레알이든 아니든 머 그건 중요치 않다봄(그 로맨스의 사실여부가 당신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나?? 글쎄 ㅎ)



막말로 그보다 더한 상황이 일어날수도 또 즌혀 아무런....로맨스캥이는
땅콩뿌시래기만큼도 썸 탈 일이 없을수도 있는게 여행이다 전부 아님 전무(잉? ㅋ)



고로 그거이 머 태클 걸건 아니라 본다눈



다만


이런거지


(물론 순전히 내 맘대로 생각이지만)


출판사나 한비야 그 둘이 어느정도 합의하에 약을 친거지



한비야가 막 떴을 당시만 해두 요즘처럼 해외 배낭여행이 활성화된
시기두 아니었구 그 시장이 막 태통할 그런 시점에 한비야의 등장이야말로
업계로선 와탕카!! 지머 ㅋㅋㅋ



거기서 머물렀음 좋았을것을 그 다음 행보들이 더욱 문제가 되고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을 낳듯...지금에 와선 머 보시다시피



물론 아즉두 내 우상 한비야느님을 왜 헐뜯느냐 마귀사탕~들아~~ㅋㅋ
머 이러는 열혈신도님들이 계시지 거야 머 우짜것어 판타지를 깨지말라는데
계속 그 매트릭스 안에서 좋은꿈들 꾸시기만 기원할뿐 ㅎㅎㅎ



별 글도 아닌데 길어지네(언젠 머 안그랬냐만 ㅋ)


정리 하잠



한비야는 약장수다 글구 시방두 열띠미 약 파는중이다
미몽을 꾸는거야 꼴린대로지만 약은 약사에게 여행은 론리플래닛느님께 ^^



*뱀발


론리플래닛 야그만 하나 더


초보분들을 위해 한마디 하잠 론리플래닛이나 기타 여행관련 책이나
블로그 등등을 참고하실때...이건 말 그대로 참고에 그쳐야지 이걸 백퍼
믿고 가단 난감하실수도(업데가 늦고)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지에 사는 분들께 직접 만나서(쪽지나 이멜 날리는거 말고
그걸룬 나같아두 갈켜주다 복장터질듯 ㅋ) 물어보는게 진리라눈
현지상황이라는게 늘 유동적이라(특히 산악지역일수록 날씨체크 필수)
언제 어케 변할지 모르는 현지상황을 꼭 현지에서 체크하고 계획 짜시길


여행가이드북이나 블로그는 그야말로 참조만
구체적 계획은 현지에 가서 현지분들과 상의 후 짜시길...


이 야글 왜 하느냐


초보분들(저두 머 그랬슴다만 ㅎ) 여행 가시기전에 대부분 설레서
여행계획 잡는데 엄청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데 막상 가보심
그게 별무소용이란걸 깨닿는데 걸리는 시간은 쩜5초?? ㅋㅋㅋㅋ


고로 준비물은 가이드북이나 블로그를 참조하되 여행코스나 먹는 문제
위생,안전 기타 자세한 상황은 현지서 직접 세우시는게 현명하단게


이 길기만하고 별 영양가 읍는 뻘글의 유일한 멸치 꼬다리만한 영양가 되시것...



늘 그렇듯


아님말랑께롱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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