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오빠가 지켜줄께(?)

작업질이냐고? ㅎ 아니다


오늘이 먼날이덩가 두구두구~바로 28일 역사적 총파업이 있는날이다

흐미~근디 안타깝게도 나같은 고급인력(?)이 한양에 못 올라간다는 슬픈 사실 흐흑~


아는 분들은 이미 아시것지만

본인은 원래 글 같은거 잘 못쓴다 ㅎ
원래 태생이 길바닥출신이라 ㅎ

들어는 보셨나들 스트리트 파이터...그게 나다(머...머지? 이 불신의 눈초리는??ㅋ)


암튼 중2병허세식으로 말씀드리잠 ㅎ


가투(거리투쟁...집회 머 이런걸 말함)
짬밥만 어언 십여년...게다가 군대도 하필...
육군 갔는데 전경으로 착출(젥일 ㅠ)


해서 어쩌다보니...나도 모르게 공방 메카닉 풀 테란(잉? ㅋ)


쉽게 말혀
난 잡아도 봤고 도망쳐 보기도 했다 이말이다
(앗! 근혜눈하 오...오해에용 뿌잉~^^)


고로 난 어케 해야 검문에 안걸리거나 걸렸을때 빠져나가는 법
혹은 집회때 어디로 튀어야 사복경찰을 피해 튈수 있는가 머 이런거에 조낸 능함 ㅎ


왜냐 나 자신이 그걸 다 해봤으니...
솔까 나같은 잉여는 이럴때 쓰라고 화투신께서 미리 점지해...쿨럭~^^;


잡솔은 이만허고


왜 나같은 잉여가 지금 머 이런 시기...21세기임에도 필요하냐믄...


평소람 머 나같은 잉여 있으나마나지만 ㅋ



공격과 방어를 다 해본 나같은 잉여가 집회 판에 있는거와 없는게...
일테믄 집회에 첨 나와본 언니&옵하들 입장에선 일종의 안심이 된달까


글찬여 다들 생 초짜여서 뚤레뚤레~놀란 토끼눈으로 두근반 세근반 할 언냐&옵하들
끼리만 모여 있는거 보단 먼가 경험치 만렙 찍은(내 입으로 말할라니 촘 그러네 ㅋ)
그런 잉간이 대열 중에 섞여 있슴 여러 모로 안심도 되고 나름 팁도 알려주고 그러거덩


나또한 쪼렙 신입생때 당시 울과 학생회장이던 형이 내 옆에 바짝 붙어줬는데
그 횽이 이른바 오*대 소대장 출신이라...몬가 조낸 심리적으로 든든하고 힘이 나더라구
솔까 첨 나감 누군들 안무섭것어 그럴땐 그런 형들이 곁에 있는거 없는거 차이가 크거덩



해서 내 한양 인민인민들(보다 더 정확히는 언냐~들..ㅎ 남행들은 머 알아서 퍽~^^;)
을 위래 한판 뜰라고 했으나...어찌어찌 하다보니 우리동네 예체능 아니..우리동네나
지키기로...대신 광주는 내가 지키...(퍽이나 ㅋ)


이러니 저러니 잡솔했는데...


스아실 다 필요업꼬 ㅎ


원래 사람이 오널처럼 아주 많아 버리믄(떽 자체가 별루 무의미) 저쫙에서도
쉽게 못치거덩 고로 집회 나가도 언니&오빠들 다칠일은 아마 없을거라 이거임
정 불안함 나같은 잉여도 있다...머 그런거지 한양? 거기두 나보단 촘 못하지만 켁~
내 똘마니들 몇 올려보냈으니 걱정마시구 집회들 나오시라눈 ^^



아이쿠~시간이 벌써 일케...
전 밥 후딱 먹구 충장로 우다방으로 이만..

오널 다들 무탈하시길
아!특히 춥다니 옷 따숩게 입고 나오삼



*만의 하나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 경찰들이 밀고 들어와 대열이 흩어졌다....그럼
당황하지말고 무조건 중앙선을 기준으로 큰길로 뛰삼
절대 인도변으로 뛰믄 안됨(인도변에 늘 사복경찰들이)

골목이나 머 이런데 말구
큰 길을 기준으로 사람들이 많이 뛰는 방향으로 같이 뛰삼
그래야 더 안전함

괜히 사람 적은 골목으로 뛰믄 오히려 더 쫒아가기도 쉽고
주변에서 도움 받기도 힘듬(시민들 많은곳으로 뛰삼)

자세한건 집회 나감 다른 횽들이 많이 갈켜주실꼬임 ^^

근데 내 걘적 생각으론 오늘같은 판에는 즐때 이런 일은 없을꼬임
걍 만의 하나 알아나 두시라 머 그런 뜻에서



좌우당간 총파업~뽜이야~~~~~~~~~~~~~~~~~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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