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일 월요일

우린 모두 `개새끼`다

쏴리~

근데 우짜지 레알임 ^^;


흔히 정치인들이 자주 구사하는 구라가...

``위대한 국민 어쩌구 존경하는 국민 어쩌구 국민은 현명하니 어쩌구 블라블라~``

인데...스아실 국민(대중)은 글케 위대하지도 현명하지도 않다

머랄까 그때그때 달라요~랄까 ㅎ



물론 양 측면이 다 있다

특정한 시기 국민은 놀랍도록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고자 단결하기도 하고 행동함으로 정당한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



허나 그런면도 있는 반면...


태반의 일상에선 국민대중은 글케 현명하지도 위대하지도 않다


오늘날 나라 꼬라지 봄 알일 이기에 이부분에 대한 긴설명은 과감히 생략 ^^




그람...대체 머냐고?


아까 말혔잔나 그때그때 다르고...ㅎ 이는 곧 국민대중이란 `실체`는 기실 뜬구름 같단거다 굳이 비유하잠 종잡을수없는 내일 날씨와도 같고 변덕이 죽 끓듯하는 직장상사나 시월드(?)와 같다 ㅋ



근데 왜 우린 왜 위대한 국민이니 어쩌구 해댈까


그건 바로 정치인들의 수사법대로 
우덜까지 사고하고 있기땜에 벌어지는 일종의 착시 같은기다



스아실 우덜 대부분은 졸라 찌질하고 졸라 얍삽하고 졸라 약았다(자신만은 아닌척하지 마라 나두 그러니까 ㅎ) 국민이 정치인들 말대로 위대하다면 `뉴타운`이란 뻔한 사기빨에 글케 홀린듯 넘어갔을리도 이명박같은 희대의 호로막강한 개잡놈을 대통령으로 뽑았을리가 만무하잔나



머 이람 또 누군가 히틀러도 독일국민이 투표로 뽑은 대표였다 어쩌구 할지 몰라 한마디 하잠...그랴 근데 갸들은 옴팡 깨박살나서 껨비 지대로 물곤 그담부턴 제정신 차렸지만 어맛! 이노무 나라 꼬라지보소 ㅎ 이명박 담엔 박근혜라니...박근혜하니...쿨럭~



또 누군가는 이러것지? 시방 너두 대선불복이냐? 민주주의는 패배를 인정 블라블라~


워워~진정혀 ㅎㅎ

난 그런거 아니니께(난 문빠들이 개표기드립침서 개거품 물때도 이미 패배인정했슴)


물론 선거는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거고 막말로 박근혜 아니라 그 누구라도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지 암


다만...


박근혜 직전이 바로 이명박 이었고 이 통채로 뼈채 아득아득 갈아마셔도 비린내 하나 안날 희대의 호로막강한 잡여르 사기꾼 색히를 진저리나게 5년 동안 겪고 난 그 바로 직후...

그 잘나고 현명하고 우리만물 슈퍼 울트라 캡쑝 욜라뽕따이 현명하신...
국민대중들께선 ㅎ



또...또...새누리(한나라)당을 선택했다는거

*민주당이 못나서? 에이~ 다 암시롱그런다 당신도 나도 그게 본질은 아니란거 알잔여 ㅎ 민주당이 아무리 못났어도 새누리당보다 더할까 결국 그건 핑계일뿐



이제 1년이 지났으니

이부분을 인젠 촘 우리 객관적(?)으로 볼 시기가 된거 아녀?? 웅~웅~


머 글타구 문빠들 모냥 싸그리 지난 대선을 부정하거나 고로 죄다 원천무효? 머 이런거엔 즌혀 동의하지 않어 지난 개표부정 이니 개표기 드립때두 일관되게 주장했던게


``전일적인 부정은 불가능하고 아예 가능치도 않은게 개표조작을 야그하는 사람들 중에 과연 현장에서 투표참관인 한번이라도 해보고 저러는지 난 궁금하다 민주당참관인이 몇백 몇천명인데 그들까지 다 같이 짜지 않고선 그런 전일적인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내 입 아프게 말해왔었지


그리고 그때 난 또 이랬지 ``이렇게 헛심쓰고 화력낭비 하지말고 시방 문제되는 국정원녀 문제나 선거이후 새판짜기 위한 다양한 대안모색하는게 현실적으로 더 낫다``고


자~시방 함 보자구 1년이 지나서 보니 어때?(초롱초롱)


아직도 지난 선거는 개표조작이고 고로 원천무효??(아직도 이러고 있담 촘 한심한거고)

봐~결국 개표드립 보다 훨씬 중요한 국정원녀 문제가 이제 보니 개표기 어쩌구 보다 백만 아니 수억배는 더 중요한 문제였단게 시간이 지나니까 다 드러나잔아 웅~


*노파심에 한마디 더 하잠 개표기드립은 애초에 말도 안되는게 그람 2010년 지방선거는? 우덜이 이겼던 그 지방선거....그때도 똑같은 개표기 썼어 무슨 그때는 멀쩡하던 기계가 야당이 질때만 미쳐돌아가서 결과가 조작되나? 풉~ 당신들 말은 애초에 성립자체가 안된단거


친절하게 한마디 더 덧붙이잠 난...예전에 개표참관인을 해봤어(대학선거부터 지방선거,국회의원선거,그리고 대통령선거까지)그중 아무거나 한번이라도 해봤음 애시당초 개표드립 자체가 얼마나 허무한 공상소설인지 알수있을텐데 에휴~꼭 봄 안해본 사람들이 더 설쳐요


자~선거 개표란건 말여


각 투표소에서 부터 (투표가 진행될때봄 투표소에 사람들 많지? 그중에 바로 여당쪽 야당쪽 이른바 투표참관인들이 있어)감시(?)가 진행되고 그 감시를 담당하는게 바로 투표참관인이여 그사람들이 멀하냐고?


우덜이 찍은 그 투표용지가 든 투표함이 봉해질때 그 위에 도장 혹은 사인으로 마지막 마감 봉인을 찍는게 바로 그사람들이고 그 투표함이 개표소로 옮겨질때 동행해서 마지막 개표소에 도착해서 개표 진행될때 그걸 바로 옆에서 또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게 바로 `투표참관인`들이 하는 일인겨 대충 이젠 언더스뎅? ㅎ



그런데 어케 그 많은 야당쪽 투표참관인(혹은 야당지지성향의 공무원들) 전부를 속이고 개표조작이 가능하단건지 으이그~그게 가능할람 야당측 투표참관인 수백 수천명을 전부 매수(?)해야 가능한데...레알 리얼리 시방 그게 가능타 믿는겨?? 그렇담 그건 머 중증이고 ㅎ



자~ 다시 돌아가서(먄~원래 내가 일케 옆으로 잘 새 내 글 첨 읽었담 쏴...쏴리~^^)


에~또~어디까지 야그했드라 헤헤

음...


아! 내 말의 요지는 그거여


사람들은 때때로 놀랍도록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도 하지만
또 그 똑똑한 사람들일수록 때론 어처구니 없는 퐝당한 삽질을 하기도 한단거지


즉 국민대중이란 겉표지에 둘러진 그노무 ``위대한 국민 어쩌구 우리 국민은 현명하기땀시 일순간 삐끗해도 다시 블라블라 위대한 판단 어쩌구...`` 그거 다 듣기 좋으라고 하는 금매끼 둘린 듣기좋은 개구라란거



국민? 그때그때 달러


때론 위대한 성자같은 일면을 보이기도 하지만

거의 태반의 현실에서 우린 개새끼와 다름 없어

돈 몇푼에 양심과 체면을 LTE급보다 빠르게 팔기도 하고(대표적인게 뉴타운)

내 이웃이 죽어나가든 어쩌든 그저 나만 촘 더 그저 내 눈앞에 당장 돈 몇푼이 더 떨어질거같음 이명박 아니라 그보다 더한 사기꾼에게라도 무릎이 아니라 바지까지 내릴 기세지


아닌척 자신만은 아닌척 홀로 고고한척 위선은 떨지 말자구 웅~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그리고 당신도 이런저런 이 자본과 권력이 주는 유혹 앞에 자유롭지 못한 개새끼 맞어



난 되려 우덜이 보다 더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우덜 스스로가 우덜 목에 채워진 목줄을 바로 보고 우덜의 처지와 실체를 정면으로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봐


진정한 변화는...진정한 각성은....그리고 진정한 업그레이드는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되는거 아닌가 싶어



아! 물론 지나치게 자학하거나 패배주의에 휩싸여서도 안되지 암


다만 난....저들(새누리 등등)이 지닌 힘을 `객관화`해서 면멸하게 들여다보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고 그보다 더 선행되야 할것은 우덜 스스로 쥔게 먼지 우덜 스스로의 현재 우덜 꼬라지레이션(?)이 어떠한지 그또한 아주 정밀하게 `객관화`해서 함 들여다볼 필요가 있단거지



솔까 안철수 신당이고 문재인 출마고 알게 머람


그보다 훨 더 중요한 문제(2017년 대선에서 진정 이기기 간절히 원한다면)는 무조건적인 국뽕마냥 모든 패인을 상대측(새누리,박근혜 등등)탓이나 우덜 중 일부의 탓으로 돌리고 정신승리 자위하는게 아니라...왜 졌는지 그리고 또 다시 싸울렴 무엇을 채워가고 보태야하는지 그야말로 이 악물며 복기하고 준비해 나가지 않음 안된다거여 장담컨대 이 과정 없슴 우덜은 또 질껴 -.-



우덜이 개새끼 신세일수 밖에 없는...현실을 정확히 자각하고 정치인 한두명에 목줄을 휘둘리지않고 진정 바로 서서 나라의 주인다운 정치를 지금부터 나로부터 스스로 해내는것...


그런 개인들의 보다 더 자유로운 결의결사가 더욱 충만해지고 모아질때



그때서야 비로서 진정한 변화가 임박했단거고

닫힌 철문을 박차고 옥죄인 목 줄을 끊은채 자유인의 일보를 내딛을수 있다봐


그럴려면 지금 당장 필요한게 모다??

남탓이것어 제대로된 복기와 분석이것어?

그 제대로 된 선거복기와 분석을 기반으로 한 대안이 나와야 멀 하든지 말든허지
허구헌날 앉아서 무조건 박근혜&새누리당은 씨발것들이니께 무조건 선거무효?


백날천날을 그래봐

1그람이라도 현실이 바뀌나


현실의 모순과 불의는 우덜의 제대로된 방향성에서 나오는 행동에서만이
조금씩 조금씩 더디드라도 한발자욱씩 `진보`하는겨


맨 징징댄다고 되는게 아니라 웅~



흠....역시 간만에 쓰니 또 글이 산으로 ㅋ(내가 하는게 글치 머 ㅎ)


알잔아~ 결론은....아님말구~(윙? ㅋ)



이담 글에선...`참된 시작`(?) 아니 `찰진 시작`을 할람 우째야할지 
촘더 더 노가리 풀어보자구
시름말구 ㅎㅎ


아우 간만에 뻘소리 했더니 배가 고프네 이만 뿅~


하기전에...ㅎ

위대하시고 고명하시고 심지어 몸개그까지 장착하신 오르하르트 엠마누엘 시바스대갈 2세 박근혜 여왕폐하께 이 불초한 백성의 불타는 충성심(?) ㅋ을 담은 곡 하나 남기믄 난 이만 레알 뿅~ 여왕 만세~하하하하하


Sex Pistols - God Save the Queen


God save the queen여왕 폐하 만세
The fascist regime
파시스트 정부 만세
(Fascist는 이탈리아의 국가주의, 전체주의적인 정치 단체입니다)
They made you a moron
그들은 널 얼간이로 만들었어
Potential H-bomb
잠재적은 핵폭탄으로 만들었지

God save the queen
여왕폐하 만세
She ain't no human being
그녀는 도무지 인간이 아니야
There is no future
미래란 없어
In England's dreaming
영국의 꿈에는 말이야

Don't be told what you want
너가 원하는 걸 듣지마
Don't be told what you need
너가 필요한 걸 듣지마
There's no future, no future,
미래란 없어
No future for you
너에게 미래란 없어

God save the queen
여왕 폐하 만세
We mean it man
진심이야 친구
We love our queen
우리는 우리의 여왕을 사랑해
God saves
신께서 구하신

God save the queen
여왕 폐하 만세
'Cause tourists are money
왜냐면 여행객들은 돈이니까
And our figurehead
우리의 명목상의 우두머리는
Is not what she seems
그녀인 것 같은게 아니라고

Oh God save history
역사 만세
God save your mad parade
너의 미친 퍼레이드도 만세
Oh Lord God have mercy
오 신의 자비시여
All crimes are paid
모든 범죄들의 값은 치뤄졌어

When there's no future
미래가 없을 때
How can there be sin
어떻게 죄가 있을 수 있지
We're the flowers in the dustbin
우리가 바로 쓰레기통의 꽃들이다
We're the poison in your human machine
우리가 바로 너의 인간 기계 속의 독이다
We're the future, your future
우리가 바로 미래다, 너의 미래야

God save the queen
여왕 폐하 만세
We mean it man
진심이라고 친구
We love our queen
우리는 우리의 여왕을 사랑해
God saves
신께서 구하신

God save the queen
여왕 폐하 만세
We mean it man
진심이라고
And there is no future
그리고 미래란 없지
In England's dreaming
영국의 꿈 속에는

No future, no future,
미래란 없어, 미래란 없어
No future for you
너에게 미래란 없어
No future, no future,
미래는 없지, 미래는 없지
No future for me
나에게 미래는 없어

No future, no future,
미래란 없어, 미래란 없어
No future for you
너에게 미래란 없어
No future, no future
미래란 없어, 미래란 없어
For you
너에게는!





"나는 모든 것에 저항한다"
                                - 시드 비셔스


"Because I am a dog. A dirty dog.."
                                 - 시드 비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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