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5일 토요일

통진당 선거부정 사태를 보며...잡솔 1

꽤나 장구한 스토리가 될듯하여 일단은 챕터 1부터..ㅎㅎ

이게 참 기분이 묘하네
왠고허니 어쩜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틀린게 없는게 어쩜 그리
일심회때랑 똑같은 테크트리를 타는지(이거 하나만 봐도 주사파들이 반성따윈 없단 증거)


이 화창한 어린이날 이딴 야그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쩜 오초 생각했는데..
경기동부(보다 난 꼴주사란 표현을 쓰것슴,그외 민주주사니 비주사엔엘이니 많은데 일단은)

이 꼴주사들에 대한 이해를 위해선 역시 `주체사상` ,`수령론` 따위가 등장해야하고..
이런건 머 재미없잔여 그치? ㅎㅎ


고건 담에 한가할때 하기로 하고
최근 선거부정을 둘러싼 통진당사태를 봄서 가장 먼저 떠오른 예전 기억 하나만
간략하게 씨부리것슴


대학때였슴 그땐 머 난 갈참(갈때가 돼었단 소리지 ㅎ)이라 학운 정리 모드 중이었는데
하필 그날이 울과 자축제 날이었슴(선거 날 자축제를 하다닛 이런 개념없는..ㅋ)

근데 당시 내 동기넘이 총학후보로 나섰고 머 이런저런 부탁에도 정중히(?) 사양하긴했는데
사람이 부족허니 투표참관인이라도 해주란 부탁은 차마 거절 못하것드라구 도와준것도
없는데 머 그날 하루 정도야...그랴 해주지 머


그래서 무심코 한 투표소의 참관인을 맡았는데(그게 큰 문제가 될줄이야 쿨럭~)

걍 대충 시간 때움 될걸 이노무 직업병(?)인지 꼼꼼하게 하다보니 먼가 이상혀
분명 명부하고 투표하러 온 사람하고 학번이나 나이를 추정해볼때 먼가 안맞어
학번은 1~2학년인데 정작 투표하러 온 사람은 나이 솔찬한 예비역 얼굴이란말여


그래서 이상한걸 게다가 얼굴을 아는 인물이 한번 투표하고 또 다시 나타나서 투표하러
온겨 시바 먼가 있다는거...눈깔 달린 사람이믄 다 알게되는거지

그래서 잡고 보니 당시 공대 금속과회장이 이른바 `피아노`(부정선거가 종종 있어왔기에
대학가에선 당시에 이 수법을 피아노치듯 열손가락에 인주 뭍혀서 찍어 대리투표)수법이라
부른 대리투표를 하다 나님한테 딱 걸린거지


그래서 블라블라~ 결국 투표 개표장이던 대강당은 난장판이 됐지
딱 예전 일심회때 생각함 될껴 소화기만 안썼지 그거랑 하등 다를바 없는 육탄전이 쿨럭~


암튼 그중에 아즉도 내 뇌리에 팍~박힌 그 금속과회장의 대리투표 사유가 참 걸작이여 ㅎ


``공대가 다른 단대보다 투표율이 낮아서 투표율 좀 높여볼라고 한건데 그게 머 글케 큰
잘못이냐?``


아~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믿긴다고욧? ㅎㅎ 허긴 머 그럴만도 ㅎㅎㅎ 근데 백퍼 레알 일케 말했단거


더 기가 막힌건 그 답변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던 일부 엔엘들의 반응

``자~그럼 이 대리투표 한표만 무효 시키고 나머진 다 인정합시다``

시바 장난쳐? 대리투표가 발생했슴 그 투표함은 물론이고 투표 전체가 다시 치뤄야 될판에
한표만 까고 아무일 없다는듯 다시 고고? 이런 미틴 쉑들...



근데 이거 어디서 마니 본 풍경이지? ㅎㅎ

그랴 바로 시방도 절마들은 절케 하고 있어 그때두 그랬듯 지금도 그들은 절차상 민주주의
도덕성 머 이딴건 안중에도 없어 그냥 단순한 절차일뿐이지 저들에겐

성폭행이 발생해도 조직의 명예 운운하며 쉬쉬하자는 종자들이 바로 저들이며
강고한 적을 타도하기 위해선 내부의 자잘한 문젠 덮어야한다던(반대파를 찍어누르던)
이들도 저들이며 부정선거든 머든 결국 잘해볼라다 그런거구만 괜찬어 쫄지마 다음~을
외치던 아스트랄한 정신세계를 지닌이들도 저들이 지닌 얼굴이지



주사파와...

대화? 단결? 연대? 상생? 협력? 그런게 안먹힌다니께


엉덩이 맞아야할 주사를 대가리에 쳐맞은 종자들이랑 먼 말이 통하것어



위대한 수령님,경애하는 지도자동지 외침서 김일성 죽자 분향소 차렸던 넘들이랑께
(이디 이것도 안했다고 조작이고 음모라고 함 씨부려보시지그랴? ㅎㅎ)


봐봐

이게 끝인거 같지? 노노~아녀 미안허지만 이제 시작일뿐이여
앞으로 이어질 이 막장 드라마 그 끝...바닥까지 갈람 아즉 멀었단거


속 뒤집어지기 싫음 청심환 한알씩 까드심서 인내심과 끈기로 지켜보삼
아니지 지켜보기만 함 다시 주사파 맘대로 될껴(절마들은 지들 불리함 툭함
표로 정하자구 하고 초큼 호전됨 바로 이빨 들어냄서 찍어누를껴)

내 장담하는데 어영부영 합의니 수습이니 했다간 주사파한테 역관광 당한다에
내 오백원 걸겠슴 주사의 생리는 철저한 보복임 글케 조직을 이끌어온 역사가 깊단거


이미 강은 건너졌고 이제 남은건 둘 중 하나임 주사의 승리냐 우덜 국민의 승리냐
중간도 없고 알흠다운 화해(?)따윈 동화속에서나 가능...이 파워게임에서 밀림 그냥 끗~
가장 좋은건 당내에서 끝장을 보는거지만 그게 안됨 당을 뽀개서라도 주사애들에게
면죄부를 줘선 안됨 절대 네버...

그람 결국 그들은 언제고 또다시 똑같은 짓을 저지름서
이번일이 들춰짐 그때 그럴거임 그때 당신들이 다 합의해주고 용서해주지않았냐 고로
니들도 공범 일케 나오고도 남을 넘들임


이정희? 야두 주사파인거지 이번에 하는짓 보니 확신이 들더만
이석기만큼 성골은 아닐지몰라도 바지사장? 노노~ 이정희도 경기동부의 몸통중 일분거지


이정희 발언 하는거 봐바 그게 어디 바지사장이 할 발언이야? 아니지
그런 확신과 신념에 찬 발언은 `이정희가 경기동부의 조직원`이란 더없이 확실한 반증


이정희 빠이빠이~

*잡솔 2탄은 이정희에 대해 써야겟쿤 하 하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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